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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안트리 시공사 삼정기업 이언시 기
업회생 신청
입력 2025.02.27. 오후 6.50
수정 2025.02.27. 오후 8.52
기사원문
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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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회생법원에 신청서
2500억 채권 못 받아 유동성 위기
공사장 화재로 경영난 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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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기업이 시공 중이던 부산 기장군 반안트리 호텔 연합뉴스
6명의 노동자가 목숨올 잃은 부산 반안트리 호텔 화재
사건의 시공사인 삼정기업과 삼정이언시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올 신청햇다.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보상 절
차가 남아 짓는 상황에서 시공사가 기업회생올 신청하
면서 보상과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도 커진다:
삼정기업은 27일 부산회생법원에 기업회생올 신청햇
다: 삼정기업과 삼정이언시는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물
가 상승 등으로 양사 합해 2500억여 원의 미회수 채권
이발생해 장기 프로적트 개발사업의 차질 등 유동성 위
기름 겪어 올다고 전행다.
지난 14일 발생한 반안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로 삼정기
업은 잔여 공사비 채권 회수가 불투명해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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