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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아가씨가 좋은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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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여월 13일행(더보기
늦둥이 아가씨가 종은 이유
독어들의
선택!
OO
2020.04.12 19*26
조회282,473| 추천4,016
덧글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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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남편에계 11살짜리 동생이 있다는걸 틈고 엄청 놀컷조
그때 남편 28살 저27살
무려 17살 차
자기가 기저귀 갈고 분유 먹어서 키운 애라고
딸이나 다름 없다고 허히웃는 남편이 침엔 짜증낫어요국국
혹시우리가 키워야하늘상황이 오면 어쩌지 걱정햇는데 시부모님이 젊고건
강하시고금전적으로 풍족해서 다행이다 싶없어요국국크
처음 대면 햇올때 시부모님 뒤에 숨어서 부끄러워하여 저랑 눈도 못마주치다
얘기 아가씨 크크크
이제는 제 무릎에 기대서 잘만큼 친해끗어요
첫명절에 남편이랑 시댁에 가서 임신 사실울 알윗더니
울아가씨가 제일 신나 하더군요크국
그러면서 하늘말이 이제 오빠한터 진 빛올 갚을수 있것다구구국국크크
얘기 태어나면 자기가업고다니고동기저귀도 갈아주다고 당당하게 얘기하
논데 그모습이 왜이리 귀여운지국국
그리고음식 준비름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시 선잠에 들엎는데 시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서서 자니? 하시기에
아일어나아켓다 싶엇는데
우리아가씨 후다닥 달려와서논 “안돼 엄마 조용히해 뱃속에아기 있어서언
니자야해”
국크국국 나깨앗는데. 나안자요아가씨
일어나서 놀려주려다가 그냥 귀여워서 모르는적 삼십분올 그렇게 누위있엇
어요
밖에서 소근소근 언니 자니까 조용히하라여 남편이 보년 티비까지 꺼버리면
아가씨 크국
남편이 티비도 못보게 하나고 이나이에 초당한데 잔소리 듣는다며 투펼거리
논데 그모습이 왜이리 웃긴지국크
그날 하루종일 기분 좋앉어요국극
막달때는 제신발도 자기가 신겨준다고크크국
장울 같이 보러가면 가져운건 제가 들고 무거운건
꼭 자기가 들어요
엄청힘들어보이논데도 끝까지 괜찮다며~ 자기는 한개도 안힘들다고.크크
그럴때면 저도 모르는척 갑자기 시원한계 마시고 싶다고 카페에서 쉬없다
가자고 하조국국
그리고 남편 퇴근할때까지 카페에서 주스랑 테이크 먹으면서 수다 떨어요
자기 친구 얘기도 하고가끔 좋아하는 남자애 얘기도 하고
선생님한테 혼난거 칭찬받은거 그리고 남편 얘기까지
실새없이 종알종알등등
그러다보면 남편 등장.크국
얘기 태어나고는 평일에 학교마치고오고 주말에도 혼자오고
거의일주일 내내 앞는데
남편이 저 피곤함까화 한소리 햇나화여
월레 자주오나고 . 일주일에 딱 한번만 오라고.국국
한동안 아가씨 안오길래 왜안오나햇더니 오빠가 가지말라 햇다고 전화로평
평울어요가가국국
맨날 와도 되니까오빠 눈치보지말구 오라고 하니까
또매일 와요국국 와서는 청소도 자기가한다 그러구
기저귀도 자기가 갈아주다 하구
저논 편해요국국 조매난 강아지 같기도 하고
마냥 귀여워요
어린아가씨름 만나기전엔 좀 싫고 불편할거 같W는데
알고보니 너무 중네요국국
저한데 세상 다정하게 대해주시는 시부모님들 보다도
이제는 아가씨가 더 좋아요
울아들이량 같이 놀다가 같이 잠문 모습보면 그렇게 이별수가 없어요
코로나 때문에 지금 자주 못보고 있든데
너무보고싶데용국국
학교도 못가서 심심할렌데 아기 아프면 안되다고 놀러오라고 해도 안외요-
T구크
보고싶은울애기 아가씨 빨리 코로나가 끝나으면 종계어요~~~
4,016
41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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