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억 기부한 돈, 기부처 임원 개인 통장에 송금.. BTS,아이유도 당했다

유재석 1억 기부한 돈, 기부처 임원 개인 통장에 송금.. BTS,아이유도 당했다

유재석은 !미담 자판기!로 불린다. 꾸준한 기부로 연예계 안팎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그는 국제개발협력 비정부단체 지파운데이션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이 단체의 기부금 지출 내역에서 이상한 정황이 발견됐다.지파운데이션은 2019년 에티오피아의 정아무개씨에게 5385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도 정씨에게 29차례에 걸쳐 969만원을 보냈다. 총 6354만원의 기부금이 정씨에게 전달됐다. 정씨는 지파운데이션의 비상임 이사다. 즉 해외에 거주하는 임원의 개인 통장으로 공적 기부금이 들어간 것이다.

각 분야 탑 돈도 떼먹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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