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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비타민, 언제 입고되요?” .’소비자 환영에 오남용 우려
“영양제가 건강한 생활습관 대신하기는 어려워”
약사계 “온라인쇼핑 소비증과 약국 소비층 달라 근 영향 없올 것”
소유리 기사
업데이트 2025.02.26 오구 04-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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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용신구데 위치한
다이소 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자료사진) 2023.12.13/뉴스]
‘Nati ]
장수염 기사
26일 제약업계와 다이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전국 200여 개 매장에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 일양약품 세 곳의 건기식 30여 종이 들어왔다. 종합비타민 미네랄, 루테인, 밀크씨슬, 락토핏 골드 등이 일부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3000~5000원 사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날 동대문구의 한 다이소 매장에는 건기식이 아직 입고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문의는 끊이질 않고 있었다. 매니저 A 씨는 “”순차적으로 입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전만 해도 영양제가 언제 들어오냐는 질문을 여러 번 받았다””고 했다.
(중략)
전문가들은 건기식 접근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오남용 문제를 우려했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기식은 일반적인 식품도 아니고 약도 아닌 그 경계에 있다””며 “”무조건 많이 먹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정해진 용량과 용법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특히 비타민 A나 D, 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과잉 섭취할 경우 독성이 생겨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며 “”건기식을 먹는 이유는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영양제가 건강한 식생활이나 운동 등 생활 습관을 대신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런 한편, 약국보다 6~10배가량 저렴하게 건기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불똥은 약국에 튀었다. 성분에 큰 차이가 없는데 그간 비싼 값에 판매했다는 이유다.
제약·의약계는 가격 차가 크게 나는 이유에 대해 용량과 원료, 생산, 유통과정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보통 약국에서 건기식은 3~6개월분 단위로 판매되는 데 이번에 다이소에 들어온 건기식은 1개월분 소포장 형태로 돼 있다.
http://www.news1.kr/bio/general/5702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