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
1월 6일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어저께 49재를 지난후 어머니께서는 거실에서 평소
입에도 대지 않으셨던 술을 드시며 펑펑 우시더군요
위로를 많이 해드리긴 했지만 험한 생각을 하지 않으실까
하는 걱정이 많습니다 평소 너무 다정하셨던 사이시라
오늘 엘베에서 강아지를 보시고 관심을 보이시던대
강아지를 키워 본적도 없고 그런대 입양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혼자 되신후로 우울증이 그렇게 무섭다는대 강아지로
좀 힘내셨음 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