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영선 꽂아준” 김건희 만남, 檢 작년 물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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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영선 꽂아준’ 김건히 만
남 #숲 작년 물증 확보
입력 2025.02.24 오전 5.07
수정 2025.02.24. 오전 6.03
기사원문
유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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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작성된 ‘명태군 게이트’ 수
사결과보고서
작년 70월 김영선-명태균 압수수색 통
해 2022년 6월 ‘김건히 KTX 만남’ 확인
만남 조율한 사람은 코바나 출신 유경욕
행정관.
현역 의원 제치고 성사 만남
김건히-B-김영선 만남과 ‘공천 연관성’
증언 확보하고도 ‘수사 확대’ 안 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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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히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연
합뉴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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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해 10월 ‘명태군 게이트’ 수사 과정에
서 운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히 여사와의 연관성올
입종할 직 -간접적 물증들올 다수 확보햇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고 있다
명태균씨 수사에서 핵심 쟁점은 운 대통령 대선
당선에 기여한 명씨의 조력과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사이 연관성이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실
시즌 경남 창원의창 보결선거에서 당선된 김 전
의원의 공천이 누구로부터 결정된 사안인지 그
공천이 앞선 2022년 3월 대선에서 명씨가 활동
한 대가와 관련되논지 등이 중요하다.
24일 CBS노컷뉴스 취재틀 종합하면 지난해 71
월 작성된 검찰의 수사결과보고서에는 김 전 의원
의 공천에 김 여사가 영향력올 행사햇없올 것으로
보이는 물증들이 다수 포함되 있다 그럼에도 검
촬은 김 여사 쪽으로 수사틀 확대하지 않있다.
때
문에 특검의 명분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검찰은 지난해 9월 김영선 전 의원의 자택 등올
압수수색해 그가 작성한 노트와 메모 노트북 컴
퓨터 휴대전화 USB 저장 장치 등올 확보햇다:
이중 주목한 것은 작성된 날짜가 정확히 특정되지
안분 한 장의 메모엿다. 해당 메모에는 ‘사모님’이
라고 기록되 있다: ‘사모님’은 명씨 등이 ‘용산 사
모님’ 등으로 김 여사틀 지청할 때 쓰는 호징이다:
검찰은 명씨와 유경욕 행정관 사이 2022년 6월
12~13일 오염던 카카오록 메시지에도 주목행
다 유 행정관은 김 여사의 코바나컨렌츠 직원 출
신으로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디올백올 건넷
올당시 전달 받은 인물로 지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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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6월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음 봉하마을올
방문해 고(때) 노무현 전 대통령 모역올 참배하는 운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히 여사 연합뉴스
두 사람 간 대화는 2022년 6월 13일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전날 이뤄젓다. 당시 김 여사는 봉
하마을올 방문해 고(맣) 노무현 전 대통령 모소홀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와 비공개로 환담올 나벗다:
유 행정관은 명씨에게 “KTX로 이동하다”면서 “내
일 김영선 의원과 진영역에서 비공개로 5시에 만
나는 것”이라고 알루다. 그러면서 “다른 의원들올
다 놀컷다”며 “공개되면 너무 힘들어진다”고 당부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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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략 상 김 여사틀 만나고자 하는 내란의 힘 소속
의원들이 많음에도 시간을 빼서 진행하는 만남인
만큼 보안을 지켜달라고 거듭 요청햇던 것으로 보
인다:
이후 명씨는 자신의 딸인 광금이틀 거론하다 동
반 가능한지 여부름 물없다 하지만 유 행정관은
김 여사와 만나는 인원올 명씨와 김 전 의원 등 2
명으로 제한있다:
검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지 지난해 10
월 22일 작성햇다. 그리고 이틀 뒤인 70월 24일
김 전 의원의 수행 비서 출신인 김모씨름 소환해
2022년 6월 13일 상황을 질문햇다:
김씨논 당시 상황울 자세하게 묘사있다. 그는 진
영역에 ‘대통령실 특별 기차가 있없다’고 기억햇
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 역으로 들어가는 김 여사
의 모습올 직접 목격햇다고 증언있다 당시 경호
원들은 명씨름 알아창고
‘서로 가져운 인사름 햇
다”고도 말햇다
김씨의 증언에 따르면 김 여사와 실제 대화결 나
눈 인물은 김영선 전 의원으로 보인다. 명씨는 김
전 의원과 동행해 역 안으로 들어갖으나 이내 밖
으로 나와 대기행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만남을 주선한 인물이 명씨임올 알앉다
눈 이유에 대해 “명박사(명태군)가 김 여사와 통
화지 햇다고 하면서 만나러 가자고 햇다”고 설명
햇다
김씨의 증언은 김 전 의원의 공천 배경올 캐문는
과정에서 나용다 검찰 즉이 “누가 꽂아짓다는 느
-울 받은 이유”틀 문자 김씨논 “(김영선 전 의원
이) 당시 (김) 여사님도 만낫다”고 답있다 검찰은
‘꽂아주다’라는 의미가 곧 공천올 의미하는 것인
지 물엇고 김씨는 고개름 끄덕엿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김 여사와 만난 시점이 후보
자 신분일 때엿는지 당선된 이후인지 여부에도
주목햇다 당시 KTX 진영역에서 만난 시점은 김
전 의원이 경남 창원의창 보훨선거에서 단수로 공
천올 받고 당선된 이후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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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동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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