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 삼부토건도 법정관리 신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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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 ‘삼부토건도 법정관
리 신청 (종합)
입력 2025.02.24. 오후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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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이어 토건 면히 1호 삼부토건 경영난 못 이
겨
2020년부터 적자 지속 도이치 주가조작 연루 의록 논
란도
시공능력평가 7위인 삼부토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틀 신청햇다. 신동아건설에 이어 삼부토건도 법정관리에 돌
입하면서 건설업계의 출도산 공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삼부토건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
생절차개시름 신청햇다고 공시햇다.
SAMBU

삼부토건은 사유름 “경영 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 가치 보
존 때문”이라고 밝싶다. 그러면서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사
가 제출한 회생절차개시 신청서 및 철부 서류 등의 심사름
통한 회생절차개시 여부의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
엿다:
지난 1월 법정관리에 돌입한 신동아건설에 이어 삼부토건
도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는 “우려가 현실로 나
타나고 있다”며 위기감이 고조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경남 지역 2위 건설사인 대저건설 지난해 12월엔 전북 소
재 제일건설도 법정관리름 신청한 바 있다.
법정관리에 돌입한 건설사들의 공통점은 역사가 깊은 중견
건설사라는 점이다. 신동아건설과 삼부토건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가 각각 58위, 71워다:
지난 1948년 설립된 삼부토건은 1965년 3월 국내 건설업
(토목건축공사업) 면히지 처음으로 취득한 전통의 건설기업
이다. 경인 경부고속도로와 서울 지하철 1호선 등과 같은
대규모 토목공사름 완공햇다. 서울 마포 여의도 시범아파트
틀 시공한 경험도 있다. 1977년 세위진 신동아건설도 과거
63빌딩 등올 시공한 이력이 짓는 건설사다.

삼부토건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영업적자가 이어지려
경영 사정이 나빠져다. 지난해 3분기 말 연결기준 당기순손
실 830억원올 기록해 전년 동기(-354억원)보다 적자 폭이
커울다. 부채비울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838.4%로 지난
2023년 말 421.9%보다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높아져다.
이에 지난해에 몇 차례에 걸쳐 직원 월급올 주지 못할 정도
로 어려움올 겪없다. 이에 지난해 상반기 외부회계법인으로
부터 감사 의견 ‘거절’올 받으면서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8
월 삼부토건올 관리종목에 지정햇다.
상장폐지 우려에도 삼부토건의 주가는 918원(24일 종가
기준)이다. 시가종액은 2108억원으로 코스피 651워다. 지
난해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반토막 낫다
가 회복한 것이다.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올 수주
할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 등이 반영되려 그동안 주가가 등
락해다.
경영실적 악화에도 이처럼 주가 등락이 반복되면서 주가 조
작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주
범이 삼부토건의 주가 조작 의혹에도 연루되 있다는 의록이
불거저 논란올 부르기도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