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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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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날씨가 너무 추운데도 놀러가자는 가족들의 성화에 못이겨

나갔다 왔습니다.

얼떨결에 명동을 지나가는데 캐리커쳐 그려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한 번도 가족끼리 그려본 적이 없어서 고민없이 했는데 너무 특성있게 잘나와서 한 번 올려봅니다 ㅎ

닥터슬럼프 아리, 1988 성보라 닮은 와이프

이쁜이 첫째

새침한 둘째

귀여운 막내

저는 많이 미화해서 그려주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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