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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유일하게 좋았던 거 : 마스크 착용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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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비슷한 거 때문에 겨울 찬공기에 바깥에서 돌아다니면

두통이 심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겨울에는 마스크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어서

겨울에 두통 심해지는 문제가 사라짐

마스크 쓰면 좋다는 걸 알아도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안 쓰면

마스크 쓰는 것에 거부감 가지기 쉬운데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 쓴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확 줄어서

편하게 마스크 쓰고 다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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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적으면

나는 겨울이면 이유를 모르게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았거든

그럼 보통 내과를 갔고 내과에서는 대충 그냥 흔한 두통약 처방해 줌

그런데 어느날 보니까 머리가 아픈 이유가 코 속 깊은 곳이

아프기 때문인 거 같았음

그래서 이번에는 이빈후과를 가 봄

비염 때문에 아픈 거라고 또 대충 내과하고 비슷한 약 처방해줌

머리 아픈 이유가 비염 때문이라니까 좀 더 생각을 하게 된 거임

“”그럼 왜 겨울에만 심해지는 걸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니까

겨울에 외출하고 들어오면 두통이 더 심해지는 거임

결국 코 속 깊은 곳의 상태가 안좋은데

겨울에 바깥에서 돌아다니면서 찬공기 흡입 많이 하면

상태가 더욱 안좋아져서 두통이 생기고 심해진다는 것을 알게 됨

일단 목도리 같은 것으로 찬공기 흡입 덜하게 했더니 확실히 나아짐

그래도 처음에는 마스크 쓸 생각을 못했는데

당시에는 마스크 쓴 사람을 불편하게 보는 게 있었거든

그러다가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 쓴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서

이제는 편하게 쓰고 다님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마스크 없이 다니면 비염이나 다른 문제가 심해지던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 쓰는 습관을 들이게 되어서 좋았다는 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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