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한 액션 영화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액션 연출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도 성공한 작품이다

꼭 나오는 흑역사가 하나가 있는데


취재하는 기자 역을 맡은
배우 염정아의 노출씬 사건이다

부하들과 함께 염정아의 집에 잠입해
그녀를 협박하기 위한 노출 사진을 강제로 찍는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스크린샷엔 없지만 염정아 배우의
가슴도 모두 노출됐으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의 파격적인 노출씬으로 말이 많았다

그날 담당 매니저가 마침 현장에 없던 상황에서
대본이 갑자기 수정된 것이고
본인에게 의견을 구하고 사전 동의를 받고 한 것이 아니기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혀 말이 많았다.

이 사건으로 큰 비난을 받았고
배우의 사전 동의와, 권리도 무시한 채
노출씬 촬영이 진행된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 치부이자 흑역사로 꼽히게 된다.

다른 영화 촬영 때 노출씬 등에
상당히 민감해 질 수 밖에 없었고
본인에게 있어 하나의 상처로 남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