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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인생에 제가 전부인 날이 앞으로 며칠이나 더 남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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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인생에 제가 전부인 날이 앞으로
며칠이나 더 남앞울까요. ?승승등
“”팀
21.30 조회 1,116
정말 제 그림자 처럼 하루 온종일 절 따라 다니는 딸
요리도 한 팔로 안고 하라고 할 만큼 삼 쌍둥이 수준 구구
화장실에서 등 돌리고 양치 하려고 하면
문 앞에서 삼년상 저리가라 대성 통곡올 하고
잘 검논데도 밖에 나가면 안아야 하고 드 드 드
돌이 지낯논데도 아기때름 하나 더 사야하나
네이버에 검색해보는 제 모습 승승
집중해서 잘 놀다가도 제가 궁덩이만 들면
장난감 평개치고 따라오는 딸
제가 옷장 정리틀 하거나 별로 재미없는 집안일올 해도
절 따라와서 물끄러미 보고 제가 뒤돌아보주면
또 어밀가는지 기대하면서 따라오는 제 딸
너무나 검딱지라 사실 버겁고 힘들기도 하지만
문득 오늘 드는 생각은
우리아가 인생에 제가 전부인 날이 과연 며칠 더
남앞올까요?
이제 좀있으면 엄마가 몇 분 아니 며칠 없어도
하늘 두조각 나는거 아보거 알테고,
엄마 아니라도 아무나 밥 차려주도 같은
맛인거 알레고
좋아하는 캐릭터도 생기고
어린이집 가면 친구들도 생기켓조?
엄마 무릎보다 쇼파가 더 편하다는눈겉 알레고.
나중에 더 자라면 저 몰래 비밀도 많이 만들고
더더더 자라면..
저 몰래 첫사랑도 하켓조.
그런 날이 얼마나 남앞울지…
생각보다 며칠 안남은거 아날까
엄마보다 더 좋아하는게 생기켓조?
하지만
전 제 아기보다 더 좋은게
죽올때까지 없올렌데 말이조.
우리달이 다 자라서 숙녀가 되없올 때
그래도 우리엄마가 최고다
엄마는 친구같은 엄마다
이런말 들올 수 잇율까요?
오늘도 땅볕에서 갑자기 유모차 안단다고
생 난리틀 처서 저클 등담나게 만들엇고
집에 오는 내내
내가 너 데리고 다신 나오나보자고
혼자말로 씩씩 거렇지만
내일 또 이 화창하고 장미가 만발한 계절
그래 우리아가 꽃 바람 씌어쥐야지 하고
동네 공원이라도 나갈까? 오늘은 아가 뭐입올까?
승승하
내일도 기억력 나뿐 엄마켓조.
아기가 12시간 자고 12시간 깨어 있는다고 치면
10시간은 힘문데 나머지 두시간이 진짜
미치도록 이뻐서 .
또 오늘이 가고 내일도 살아지켓조.
이 세상 모든 엄마들 ..
특히 여러명 키우는 엄마들.
정말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다 같이 화이팅하고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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