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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 동성연애를 시작하는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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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판
동성이랑 9년째 연애중이다. 썰문다
2e1055d3
2018.12.29
6755
https://wWWdogdrip net/190625233
처음에는 호기심에 발들엿엇는데
되돌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한 듯 함
같이산것도 8년째인데 단한번도 크게 싸운적도 없어
1년에 355일은 하루종일 같이 있음
직장도 같은 중권업체 사무직으로 취업해서
교모하게 휴무일도 맞추고 다님
처음만난건 21살때 7어사이트 이님 스 E라는데 가입해서 눈팅하다가
호기심에 만나보고싶어서 밥한끼하실분 있냐고 글을 올럿는데
거기사람들 주 목적은 ^ ^뿐이라 밥먹자는 글어는 아무도 쪽지름 안주
더라
에휴
하고 끄려다가 마지막으로 새로고침 햇는데
쪽지올. 19살인데 친구하고싶다고 밥같이먹자더라.
사능곳도 우리집에서 지하철다면 15분? 정도거리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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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이들은 사진교환도 하고 만남을 가진다던데
나는 처음이다보니 그런건 생각도 못햇고 고작 밥먹논데 상대방
체형이나 외모가 중요함까 생각해서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서로 나이만
아는 상태에서
오후 2시좀 번화가에서 만남
근데 진짜 사상E 숫인 사람이 서있더라.
얼굴은 주먹만하고 웃는상에 딱화도 핵인싸
밥먹으면서 대화해보니 상대방도
인터넷으로 사람 처음만나보는거라 너무 긴장되다고함
그래서 서로 궁금한 얘기물어보다보니 나랑 비슷한 계기로 호기심이 생
격고 눈팅만 매일하다가
매일 ^ ^만남만 찾는 사람들때문에 만나보기 꺼려지다가
밥먹자는 사람 처음화서 쪽지보벗다고함
19살인데 빠른년생이라 대학새내기엿음
그래서 밥 다먹고 카페가서 대화하다가
동네도 가까운데 친하게 지내자고 하고 헤어짐.
근데 막상 연락하기는 좀 그렇더라. 호기심에 만나본건데 어색하기도해

잊고지있음.
2주정도 있다가 친구들이량 번화가에서 술간단히 마시고서
문득 한잔더하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뭐하고사나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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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엇는데 마침 나랑 같은번화가에 있너라 (어초 님고)
그래서 만나자고 하고서 술올 같이 더 마시고 이얘기 저얘기하다가
호기심에 사진도 없이 만나서 졸앞다며 잘생겨서 놀랍다고하길래
너는 사상E 숫라고 칭찬해주니까 존나 실실웃더라
그때부터 술김도있고 존나 잘생긴애가 나 칭찬해주고서 미소뿌리니까
존나 마음 설런
술먹고나서 뼈어하면서 게이사이트에서 처음만나본 사람끼리 자주연락
하고 정보공유좀 하고 살자길래 알앉다 하고 집감
그 뒤로 계속 연락하고 , 맨날 ^ ^ 타령만하는 게이들님치는 어님스 트같
은 사이트가 문득 회의감이 들어서 달퇴함.
오로지 이런 공통 고민가지고 대화할 사람이 개 뿐이라 맨날 말걸고 자
주만남.
그러다가 4달좀 만나고나서 진짜 진지하게 사귀어보자고 말하려고 타
이망 잡고 고민햇는데
신기하게도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이엎논지 나보고 사귀어불생각 없냐
더라
사귀자하고 모든게 남자랑은 처음이다보니 어색하고 공부활것도 많고
벽차더라
근데도 상대방이 계속 웃어주고 성격도 착하고 배려심망고
거기에 유머감각도 사상트 솟라 진짜 종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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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만나본 여자애들이랑은 항상 다툼도 있고 사소한걸로 헤어지고
햇엎는데
같은 남자인데 상대배려해주고 이런게 훨씬 더 뛰어나더라
물론 또래 남자애들이다보니 주 관심사도 비슷햇고
틀, 피파 스타 , 당구 노래방, 옷소핑, 영화 시골여행
등등 많은 공통관심사에 힘입어 하루도안싸우고 행복하더라
남자랑 가능하다는
확신이 생기고 난 뒤에 키스름 하고싶어서 4개월가량은 사귀는 사이임
에도 손도안갑고 친구처럼 지념
근데 진짜 확신이 들더라 오래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나도 확실히 얘한터 너무 마음이 많이간다는 확신이 들어서 키스해빛는

별거 없더라 여자랑 하느거량 차이도 없고
오히려 정신적 교감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라 비교도 안되게 떨리고 긴
장되고 설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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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도 쭉 만나다보니까 어느새 9년째.
진짜 사람 천성은 변하지않나보더라.
오래만닷는데도 나만 생각해주고 배려가 어마어마하고
사소한 것부터 다 신경씨중.
그 흔한 우정파괴 게임 돌 하면서도
나보다 티어가 항상 높아서
나는 골드고 개능 플레 다이아라 뉴오하면 열발올만한데도
훌하면서도 단한번도 짜증올 안내고 항상 웃어중.
나는 신경못손 내 생일에도 깜짝 선물갈은거 언제산논지도 모릎만한걸
주고 하느게 진짜 신기함.
외모관리도 따로 심하게 안하고 게이들처럼 화장품올 쓰는것도 아니고
로선만 바르는데도
방부제친거마냥 늙질않음. 나만 늙는 기분.
사람이 항상 웃고 밝게살고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확실히 동안이 되
눈듯함.
아직도 같이나가면 대학생 새내기취급받음
외모도 성격도 다 아직도 종고
이대로가면 20년 30년도 만날 수 있을 거갈은데
아직 직장이나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여자친구 언제소개해주나; 여자왜
안만나나 등등 연말연초 설 추석되면 괴롭다 –
그나마 제일친한 베프들한렌 몇년전에 커망아웃 햇는데
존나출하게 이해해주더라.
너무길게 손거같아서 여기서 마침.
아 글고 니네가 싫어하는 게이폐스터발?? 이나 종로 이태원 같은건 말
로만 들어보고 한번도 안가봄; 나도 인터넷으로 동고 뚫린 옷 입고 그런
거 보면 인상찌루러지긴 하더라 .
추천 0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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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e4dec
2018.12.29
어 음 . 그래…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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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1055d3
2018.12.29
412e4dec
힘날거까진 없고” 인터넷적방이나 방송에서 보
논 게이들이 말하는
“차별때문에 힘들어요 게이도 당당한 세상”
이런거에는 공감못하고 현재상황에도 잘 만족하면서 살고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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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5fad3c9
2018.12.29
아:
너가 게이옆구나. 어쩐지 잘 사귀더라.
틀 하느거 보면 진짜 너 좋아하는 갑다. 다 예뻐보이나 화… 천생연분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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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1055d3
2018.12.29
@O5fad3c9
규국국 국사귀논거 아뇨사람은 불일친구 두명
뿐.
돌이 우정파괴 게임이라고하고 나도 친구랑하면 불일친구여도
화나고 짜증날때 많은데
단한번도 화지 안내고 지던이기터 맨날 웃고 웃긴 포인트 집어서
알려중.
진짜 신기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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