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녀와 결혼한 남자의 이혼사유.Manhwa

과장님
아무래도 1층 카페
과장남울
알바하시는 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설마 나이 30대 중반을 지나는 제가
이런 얘기틀 듣는 날이 올 줄은 몰춤습니다.

똑같은 음료인데
생크림 양이
혈
너무 다르잡아요y!
두둥!

아; 안녕하세요
어제는 안 오섞네요
치다
오늘은 어떤 걸로
때;
국구처
hinlw
@고수
물d수
회사 건물 1층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트 하는 여자분:
얼핏 화도 저와 나이 차가 열 살은 나 보엿습니다:
‘Mon
스선;
기뻐껴
JIhUU

이런 사람이
따뜻한 라데
나 같은 아저씨틀
말도 안되는
한 잔 주세요
소리지.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러나 때로
세상에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더군요
혹
‘연락 주세요;
실가
~계속
00 OO ODD
‘괜#으시면 드
돼다연
죄하나다,

-2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논 연락울 하지 않앗습니다.
과장님!
아~그 요새
웬일로 탕비실에서
막스가 좋더라구~!
커피틀 드세요?
늙엇나벼~허히!
번호률 받있다는 사실도 주위에 알리지 않맛조.

그러던 어느 날
저, 저기
그 여자분이 퇴근길에 건물 앞에서
저지 기다리고 있더군요

혹시 오해하석올까화 .
장난 같은 거라고 .
그 쪽지. 저논 진짜
진지하게 손 거여서요
CraEE
계속 과장남울 지켜방논데
너무 제 이상형이서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저
서른 다섯이에요

나이차가 문제가 된다면
그리고 저요
제가 더 신경쓸계요!
할머니 손에서 커서
나름 어른스러워요!

푸흡.
왜, 왜 웃으시조?!
제가 뭐
이상한 소리 햇나요?!
너무 열심히 말하는 그 모습에
저도 모르게 옷고 말W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만남
솔직히 오래 갈 거라고 생각하진 않있습니다:
만나는 동안은
언제건 떠나켓다고 하면
행복하게 해주고
붙잡지 말고 보내주자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연애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없는 편이엇조.
조잘조잘

그런데 정신이 들고 보니
오빠는 신혼여행은
좀 먼 데가 낫지 않울까?
어디가 좋아?
휴가도 기니까
관광이량 휴양 중엔
아무래도 휴양이지?
저희는 어느덧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틀 하고 있더군요

과장님
신부 너무
축하드려요!
예쁘다]!
아내에계는 고마운 마음 뿐이엇조.
더없이 행복햇습니다:

결혼하면서 아내가 바란 것은 딱 하나엿습니다:
아이는 일찍
나 정말 좋은 엄마가
가져으면 종직어
월 자신이 잇거든:
얘가 크면
셋이 놀러 다니자!
그러나.

번번히 실패하는 시험관 시술
괜찮아 우리 둘이서도
으흐혹 혹
충분히 재핑게
잘 살 수 있어.
슬퍼하는 아내들 보면서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파조.

그 무렵 저희 주변에 작은 변화가 생적습니다.
어, 그래?
이쪽 동네로 .
아니 형; 그걸
왜 이제 말해?
어?
우리 앞동이라고?

너랑 제수씨
걱정 마
부담스러움까화
너희 신경 쓰이지
말 안팎지.
암게 할게.
응? 오빠,
아주버님 무슨 일
무슨 얘기야?
잇으시대?
이혼한 형이 저희 아파트 앞동으로 이사틀 온 것입니다:

아빠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
작은아빠랑 작은엄마
이리 와서 인사해.
재작년 설에 만낫지?
VW
어머, 얘가 철수예요?
엄청 컷네!

아빠 오실 때까지
철수 내일부터
유치원 끝나면
작은엄마랑
아니, 제수씨 그건
놀다 가면 종잖아,
너무 미안한데.
우리집으로 올래?
저녁도 먹고!
미안하긴요~ 마침 저도
요새 집에 혼자 있어서
작은엄마랑 좀
심심햇거든요
놀아주라, 응?
그 날 이후 아내는 살갑게 조카을 챙계습니다:

조카가 저희 집에 와 잇는 날도 늘엇고,
아내가 형 집에 가능 날도 많아꾸조.
짝은엄마아아~!
철수 어서 와~
얼른 손씨고 간식 먹어!
조카에게 애정올 쏟는 아내가 고맙기도 햇고
조금은 안쓰럽기도 햇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논 아내가 이런 통화틀 하는 것올 듣게 되/습니다.
알맞어,
오빠~
철수는 내가
일찍 재율게,
걱정 말고 와~
계속

나 철수네 갖다올게.
형네 집울 수시로 오가는 아내름
그리 편하지 않은 마음으로 지켜본지 몇 개월

그런 저v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내의 이혼통보엿습니다:
당신
지금
뭐라고 햇어?
이혼하자고
나 이렇계는 더
못 버털 것 같아
자신이 꿈꾸던 가정흘 이률 수 없다는 이유엿조.

아이름 입양하자눈 말도,
그 어떤 애원과 설득도 소용 없/습니다:
알앗어 일단 내가
나가 살테니까
우리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자.
[
양수기향
저논 작은 오피스템올 얻어 집을 나건습니다:

그 후로도 수시로 아내에게 연락햇지만
마음이 바필 것 같지는 않w습니다:
이제는 그냥 받아들여야 하나 싶어 괴롭던 어느 날.
저기, 이런 말
해도 되는 건지
모르켓는데.
같이 운동하는 동네 친구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없습니다:

아침에.
애랑 같이
유치원 데려다주시는 거 같은데
그 동에서
한두번 본 게 아니라서.
나오시더라구요
믿을 수 없엎습니다. 아니 믿고 싶지 양있조.

그 이야기틀 들은 후 오랜만에 집에 가~습니다:
행
텅 반 집은 온기가 없이 서늘하더군요
꼭 오랫동안 사람이 들어오지 않앗면 것처럼.

저논 당장 전화틀 걸엇습니다:
왜 전화있어?
혹시 또
이혼 다시
생각해보자는
얘기면.
지금 어디야?

갑자기 그건
어디나고
왜 물어?
어디긴 어디야
DEER
집이지.
DEER
DEER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엎습니다:
야!!!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나]!

내가 이혼하자고 햇다고
이러는 거야?
철수가 엄마 없이
정말 실망이야,
자라는 게 안쓰러워서
오빠!
돌s주는 거지,
아주버님이
무슨 상관이야?
뭐, 실망?
어떻게 날 그런 식으로
볼 수가 있어?!

오빠는 자기 조카가
난 인정이라는 게 있어서
안중에도 없는지 올라도 ,
그렇렌 못하켓거든?!
이상한 걸로 트집잡지 말고
빨리 이혼 서류에
안 그러면
도장이나 찍어 쥐.
나도다 생각이 잇으니까!

전화가 끊어지고
정신을 차려보니 저논 거실에 주저앉아있없습니다:
결혼식 사진, 신혼여행 사진이 걸려 잇는 우리 집 거실.

저논 주저앉아 한참 목놓아 울엇습니다:
으허어어어어!
어어엉]!흐어어!!
흐으어어엉!!!
~계속

이혼올 요구한 아내와 친형의 사이틀 의심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적다. 부정행워에 대
한 심중만 잎고 물증은 없는 상황, 변호사는 여러 방법으로 증거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
햇다.
30대 후반 남성 A씨는 4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 틀 통해 “저에게
눈이혼하자더니; 제 형과 조카틀 만나는 아내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나”더 조언울 구
햇다.
A씨는 “저보다 열 살 어린 아내와 결혼한 지 3년이 넘엇고 아기논 없다”며 “간절히 원행
지만 생기지 않있다”고 햇다 아이틀 유난히 좋아하는 아내는 잇따라 임신에 실패하자 크
게 상심햇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이혼하고 혼자서 7살 조카틀 키우는 A씨의 형이 집 근처로 이사틀 욕다.A씨
부부분 자연스럽게 형 집에 자주 가서 조카도 보고, 집안일도 도와짓다고 한다.
A씨는 “특히 아내가 유달리 조카틀 예비괜다”며 “그러다 보니 형과도 급격하게 친해적
다. 저 없이도 혼자 형의 집에 가서 저녁올 먹고 올 정도없다”고 햇다. 이어 “언젠가부터
아내와 형이 서로틀 이름으로 부르며 말까지 놓앉다”며 “저논 원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없지만 ‘설마’하고 넘겪다”고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