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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은 며느리의 올바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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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님 결혼 전에 인사드리러 감을 때부터 한결같이 ‘년 며느리
가아니라 딸이다’틀 외치섞어요
그래서 전 시댁에 7년 된 막내달입니다
시댁 가서 하는 거 아무 것도 없어요
결혼하고 시아버지 첫생신때 생신상 차려드리려고 햇는데 어머넘이
“년내 자식으론 1살이니 아무것도 못하다”하시고 아무것도 못 하게
하여어요 심지어 1살치곤 밥도 혼자 잘 떠먹고 울지도 안고 보재지도
않으니 이미 1등 딸이라고크크
시아버지도 다른 자식들은 30년 넘게 키워서 뭐 좋아하고 뭐 싫어하
논지다 아는데 너는 이제 내 자식이 돼서 취향울 모르켓으니 어디 한
번 골라보라 하시고 백화점이량 쇼핑물 참 열심히 데리고 다니여어
요물론 그러시면서 본인은 구두는 꼭 끈 잇는 게 중으시고 커피논뜨
거운라떼만 드신다고 강조하시면서 서로 취향울 공유하자고 하시더
라구요 전 원래 그냥 중은 게 좋은 거 두루동실한 사람인데 아버넘이
랑소핑 자꾸 다니면서 내가 물 더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더라
구요 특히 컴은 입술에 당는 부분이 얇은 게 종고 신발은 발목울 잡
아주는 디자인을 좋아한다는 건 새로운 발견이없어요
올설에 갖을 때 드디어상에 수저름 놓앞습니다 7살이면 이정도심
부름은활 수 잇는 나이래요 결혼 15주년좀 되면 설거지도 활수잎
올라나요?
저도나중에 며느리든 사위든 생기게 되면 꼭우리 시부모님처럼 진
짜 자식으로생각하고 대하리라 다짐해붙니다
124
4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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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5.01.311652
[27
40
좋은 시부모님 두세네요 저도 시어머니가 되면 참고해야켓어요 글중에 1살쩐아
이비유님 쫓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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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
Oo
2025.01.31 19.77
떼 21
탑0
멋지십니다 저렇게 몇섭년 모녀 같은 정 나누다보면 진짜 모녀사이 되는거조 받은
정이있으니더 나이들면 남은 친엄마처럼 효도하고프 마음도 생길거구요 너무당
연한 이치인데 주는법은 모르고 받듣법만 아는 남의 어머니들이 너무망조
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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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
Oo
2025.01.31 2135
{13
40
제목만 보고선 살짝 조마조마켓는데 진짜 딸 같은 며느리네요국크
답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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