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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
있는 그대로의 너?
이 세상에 단 한 사람
만이라도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 짚다면
몇 달
이렇게 되지
같이 지내 보니까
않앉다
말이야 .
키도 작고
아무 것도
키가 안 되면
못 생긴 주제에
안 하면서 사랑 받길
냄새 나고 시고럽고
운동이라도 하던가
원하니 답이 없지.
못 생젠으면 스타일
게으른 게 욕심만
이라도 만들던가
망던데 .
냄새 나면 셋고
있는 그대로
시끄러우면 다물고
좋아하시네. 너 같으면
내 눈엔 그게
있는 그대로의 너야 .
욕심이 많으면 그만큼
그런 인간 사랑활
부지런해야지
마음 나켓나?
멘가 2-556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