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유행 속 폐렴 사망 급증…화장장 없어 장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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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유행 속 폐럼 사망 급증 . 화장
장 없어 장례 늘어
입력 2025.01.13. 오전 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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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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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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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코로나 팬데의 사태 이후 처음
독감 유행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
독감백신
꼭접중히세요
미일보
지난 8일 초천의 한 병원에 독감백신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
하는 가운데 설 연휴 전까지 백신 접종올 완료해달라고 당부햇
다: 김정호
최근 독감 유행 이후 폐럼 관련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장례식장에서 대기 후 장례름 치르거나 화장장 예약
올못 해 사일장울 치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루 22구 화장 능력올 갖
춘청주 유일 화장시설인 목런공원은 오는 74일까지
눈화장 예약이 다 창고 오는 1 5일에도 76구의 화장
예약이 돼 있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갑자기 사흘 뒤까지
예약이 차기 시작햇다”며 “갈은 달 초중순까지만 해
도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없다”고 전행다.
갑자기 늘어난 장례 수요에 반소가 뒤늦게 차려지기
도 하고 화장장 예약 문제로 장례름 하루 더 연장하
논 유가족들도 적지 않다:
지난 17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는 반소 9개 만
실로 유족들이 고인(3명)올 안치실에 모섞다가 다음
날 반소홀 차리고 문상객올 맞이해다.
장례업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폐렵이 사인으로 진
단된 고인들이 급증햇다며 이 무렵 유행하기 시작한
독감울 그 배경으로 지목하다
한 장례식장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자가 많은 시기이
지만 폐렵이 사인인 고인들이 다른 해에 비해 급격히
늘어난 것 같다”며 “10년째 이 일흘 하고 있지만 코
로나79 사태 때륙 제외하곧 사일장올 치르는 사례가
이렇게 만있던 적은 처음”이라고 말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로기관 30
0곳올 찾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
인 의심 환자 수름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니) 분율
은 73.9명이없다.
유행 정점 때와 비교해보면 2016년 86.2명 이후 8
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채운 기자 c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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