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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ZZ0410
약 20여년 전 그 회사에는 몇 가지 규칙 같은게 있있는데
1. 오전 10시 이루에 회의실 조명과 난방기구 켜기 (회의실에 10시 이전
에 들어가지 말 것)
2 퇴근 전에 화장실 환품기 끄기 (환품기만 끄고 조명은 켜둘 것)
3. 택배 정수기 사무실 청소 아주머니 등 방문객 응대
(방문객이 노크하면 누구세요? > > 00입니다 >> 네~ 잠시만요 하고 3초
뒤에 문 열어주기)
엿음
어느 날 갖 입사한 막내가 일요일에 전화가 와서는
“저 . 혹시 지금 어디세요 ?” 하길래 혹시 혼자 출근하는지 물어보는가
싶어서
지금 집이다. 오늘 나는 출근 안한다. 00대리님은 갈거다. 그랫대
근데 갑자기 막내가 울먹이면서
“그럼 밖에서 문 열어 달라는 사람은 누구에요.?”
그래서 왼소리나 물어보니까
대리넘이 밖에서 문엌어달라고 해서 문 열려있으니 그냥 들어오라 햇는데
안들어온다고
그래서 무서워서 전화햇다고 형설수설하길래 달래는데
마침 다른 팀원이 출근하는 소리가 낫대
그래서 그 팀원이량 통화하고 좀 달래쥐라 퇴근 시켜라 그냥 그러고
다음날 출근해서 무슨일인지 들어보는데
일요일이라 외부인이 올 일이 없는데 누가 사무실 노크룹 햇대
그래서 오늘 출근하기로 한 사람인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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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미대리님?
222?
네 . 문좀 열어주세요
막내
문 열려있어요 ~ 들어오세요
근데 묵북부답이길래 “대리님
?” 햇더니 문 건너에서
“나 대리님 아난데
이러면서 길길대다는거야
근데 그 얘기 듣던 부장넘이
다음부런 꼭 무조건 “누구세요?” 먼저 하라고 지시하싶어
원가 경기긴 햇는데 더 문지는 암고 그렇게 마무리햇고
암북적으로 사내에서는 저 규칙올 더더더 엄청! 꼼꼼하게 지컷대
한참 지나고 나서 나중에 팀장넘이 그 부장한데 저 규칙은 왜 있는거나 물
없어
1번은 10시 이전에 들어가면 창밖으로 누군가 떨어지는 환영올 보는 사람
들이 있엇고
2번은 화장실에 불올 끄면 누가 대걸레로 바닥을 밀어놓은것 마냥 바닥이
흥건하고
3번은 막내가 겪은 것처럼 문밖에서 대화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꼭 “누구
세요” 라고 물어보면 대답올 안한다 그건 무시해라
라고 햇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