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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강동구에서 만난 이씨는 “집회에 참여한
시민 중한 명으로 초물올 들엎는데 마침 카메라가 잎
어 담겨올 뿐”이라다 “누구라도 탄핵안 통과 당시엔
그런 표정올 하고 있없올 것”이라고 말햇다. 그는 62
5 전쟁 이후의 참화, 4.19 학명, 80년대 민주화운동
등 직접 겪엇던 물곡진 현대사가 흑백 영화처럼 떠올
탓다고 햇다.
중학교 2학년이던 419 학명 당시 고등학교 선배들
올 따라 시위에 나뭇다는 그는 “경무대(현 효자동 구
청와대) 인근에서 들럿년 총소리도, 시민들이 트럭에
올라다 독재 타도름 외처던 절규도 또럿이 기억난다”
고 말햇다. 연세대학교 65학번인 그는 신입생 때 ‘한
일청구권 협정 반대 운동(65~65년) ‘에도 참여있다
그는 “과거에도 계엽올 경험햇지만 이번엔 가짜뉴스
인 줄 알있다”고 햇다.
아이돌 노래지 부르는 등 축제 같앞던 이번 집회에 대
해 이씨는 “소녀시대 노래는 잘 올라도 한국은 흥의
민족이니 자연스럽게 당실거리게 뜻다”더 “젊은 친구
들올 보면서 대견하고 대한민국이 어떠한 위기도 이
겨날 수
‘다는 희망울 또다시 느껴다”고 말있다. 이
어 “우리 기성세대가 정치 선택올 잘해야 햇는데 안
타갑고 미안한 마음이다. 하지만 노인들올 미위만 하
지 말고 대한민국의 저력올 믿어야 한다 고 당부햇
다
gif짤
이런분이 진정한 어르신이지.
영상 보기만해도 눈물 나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