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아저씨 동전 바구니 발로 차버린 썰.jpg

저논 사람이 많은
강남거리틀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엿습니다

순간; 제 발로 무어가틀
병 찾습니다

그건 바로 노숙자 아저씨의
동전 바구니엿습니다

노숙자 아저씨의 옆예는
어린 꼬마아이도

함께 앉아있없어요

안에 들어앗던
동전들은

어디 여기저기 멀리
날아가 버럿습니다

저논 막 주우려
햇습니다

근데 아저씨께서

이 아줌마가 . !!
내 돈 어떻게 할 거야?! !

동전은 내가 주울 테니까
아줌마는 얘 좀 보고 있어

하더니 동전들 막
줍기 시작햇습니다

저논 그 옆에
주그리고 앉앗습니다

근데 동전 주우러
간다터 아저시가

오지름 안는 거워습니다

그날따라 강남 거리논 많은
사람들로 북적엿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제 앞에서

동전 떨어지논 소리가
마구 낫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동전들
던저주기 시작햇런 거조

근데 어떤 남자분이
제 손에

오천 원자리틀
쥐어주시더군요

앞으로 잘월 거예요.

저논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고

오천 원들 주머니에
넘엇습니다

그렇게 두 시간츰이나
지나서야

노숙자 아저씨가
술에 취한 채 돌아와서

저논 화가 너무
많이 낫지만

술 취한 아저씨라
너무 무서위서

가려고 하는데

아빠 저 아줌마가
오천 원 가져자어]!

아저씨논 저에게

오천 원 내놔!!

저논 오천 원을
집어던지고

물편서 집으로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