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가 계엄선포 처음 인지한 시각

한덕수 국무총리(현 대통령 권한대행)논 지난 3일 저녁 8시4O분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햇
다; 운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임올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올 처음 알게 된 시점이다. 계임선포가 내려
지기 약 1시간 40분전이다:
계임령이 내려지기 전 국무위원들올 모으자고 한 것은 한 총리없다. 한 두 사람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다른 국무위원들과 운 대통령올 계업 선프트 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게 좋컷다고 생
각해다는 게 한 총리의 설명이다
이후 장관들이 하나 둘 대통령실로 모여들기 시작해다. 밤 9시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대통령 집
무실로 안내받아 들어갖올 맨 이미 한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이 자리 잡고 있없다고 한다:
조 장관이 자리에 앞자다자 운 대통령은 비상계임올 선포하켓다더 종이 한 장을 건넷다. 종이어는
‘재외공관’이란 단어들 포함해 계임령 선포 후 외교부 장관이 조치할 사랑들이 몇 가지 적혀 있엇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비상계업 선포는 지난 70년간 쌓아올린 모든 성취률 한꺼번에 무너뜨길
수도 잇는 심각한 사안”이라다 거듭 재고틀 요청랫지만 대통령은 이미 확고한 결심이 선 상태로
요지부동이없다고 한다. 조 장관은 집무실에 약 10분 정도 더문 뒤 나가달란 요청에 집무실 옆 대
접견실로 자리틀 옮젓다;
조 장관은 대접견실에서 한 총리와 여러 우려에 대한 대화틀 나뒷고 밤 9시10분~9시40분 즈음 다
톤 국무위원들도 속속 도착있다. 도착한 국무위원들도 조 장관과 마찬가지로 접견실에서 기다리다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갖다 나오길 반복햇던 것으로 알려적다: 한 총리도 수시로 집무실과 접견실
올 오갖다.
최상목 부총리 곁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교적 늦게, 이날 밤 9시50~55분좀 대통령실에 도착햇는데
“(호출) 이유도 모른 채 사복 차림으로 갖다”고 햇다: 최 부총리가 도착햇올 당시 한 총리와 다른 국
무위원이 대접견실에 있엇고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곧 계얻이 선포되다 눈 이야기틀 전해 틀없
최 부총리는 깜짝 놀라 한 총리에 “왜 반대틀 안 하시나”라고 물엇고 한 총리는 “많이 반대틀 햇없
다”고 달t다. 이후 최 부총리논 다른 국무위원 한 두 명과 함께 집무실로 이동해 당시에는 집무실
에 혼자 있년 운 대통령올 만낫다.
최 부총리는 운 대통령과 마주한 자리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경제어 미치는 영향이 너무 심대해
이건 안 된다”고 여러 차례 건의있지만 이 역시 수용되진 않앉다.
최 부총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가 짧은 시간동안 있엇고 (계업 선포름) 막지 못랫지만 최선올
다해 말씀드럽다”더 “그 자리틀 제가 제일 빨리 뒤처나왕고 대통령이 임는 자리에서 전화로
(거시경제 금음회의)소집올 햇다”고 햇다.
승미령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최 부총리보다 더 숫게 용산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되다: 밤 10시
10~15분 즈음 도착한 송 장관은 “전혀 상황을 몰느기 때문에 무슨 회의틀 하는 건지 표의 분어게
여쭈엇더니 딱 두 글자 들없다: ‘계업’: 이 말을 듣고 너무 놀라 정말 정신이 없없다. 말도 안 된다
막아야 된다란 이야기틀 햇는데 그 자리엔 대통령이 계시지 않앉다”고 당시 상황을 전쟁다.
송 장관이 당황-하고 앞는 사이에 운 대통령이 회의실올 찾아 2~3분 머물렇는데 송 장관이 기억하
논 대통령의 말은 첫 마디 뿐이없다. “누군가와 의논하지 않앉다”눈 것이없다. 이후 대통령은 다시
자리록 비웃다: 송 장관은 다른 국무위원들과 서로 ‘(대통령이) 어달 가신거나’ 고 물없고 그 사이
다른 누군가가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틀없다. 대통령의 육성이 전화기에서 흘러나앉다 비상계업올
선포하는 대국민 담화없다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