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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춘절 한국에 도둑 안 맞아
다행..
유네스코 등재에 다
누리군들 반응
동아닷럼
업데이트 2024-12-05 15.09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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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방크
중국의 음력설 ‘춘절’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
화유산에 등재되다. 이에 현지 누리포들은
‘한
빼앗기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
엿다
4일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네스
코는 지난 4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9차 무형문화유산 보호지 위한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춘절(축제Spring Festival) , 중국
인의 전통적인 새해 축하 사회적 관습’올 인류
대표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햇
다:
음력 1월 1일 춘절은 ‘중국의 설’ 또는 ‘중국 춘
절’로 알려적다. 이 명절에 중국인들은 서둘러
고향으로 돌아가 설흘 쇠미 붉은 등과 천 등올
내걸L 다양한 풍습올 즐긴다.
위원회논 “춘절은 중국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의레와 독특한 문화적 요소트 지념
다”면서 “중국 전통 설날의 시작올 알리다 복
올 기원하고 가족이 함께 만나는 등 다양한 사
회적 관습올 포함하고 있다”고 평가깝다.
이로써 중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
44가지의 문화와 관습올 기록있다. 세계
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보
유한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알려적다.
앞서 중국은 무형문화유산으로 태양의 움직임
에 따른 24절기, 매름 훈련시켜 야생동물올
사냥하는 매사냥 등올 등록있다.
라오취안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차관) 은
“춘절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중국인의 희망 , 가족과 국가에
대한 강한 유대감,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가
치름 상징하다”며 “여러 세대에 걸처 전해 내
려온 이 축제가 중국인들에게 지속적인 정신
적 힘흘 제공해 얇다”고 밝화다:
해당 소식올 접한 현지 누리군들은 소설네트
위크서비스(SNS)에 “춘절올 한국에 도난당
하지 않아 다행이다” “유네스코가 인정햇으니
앞으로도 한국에 빼앗길 일은 없젠다” 등의 반
응올 보엿다
중국은 2005년 한국의 강름 단오제가 유네스
코 무형문화유산에 오르자 “단오절은 기원전
4세기 시인 콤원올 주모하는 행사로 시작된
것이라여 “주인인 중국이 한국에게 밀려낫다”
등의 지적올 쏟아내 바 있다:
한편 한국은 최근 등록된 ‘장 담그기 문화’ 등
총 23건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보유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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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문화유산
김예슬 동아다럼 기자
seul5o@dongacom
국에
특에
어휴… 뺏지나마라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1205/130575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