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재점화…푸틴 비호받는 학살자 아사드 위기
반군이 과거 수년간 버티다가 내준 거점을 순식간에 되찾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중대한 위기에 몰렸습니다.
위기 때마다 구원에 나선 러시아, 이란은 다른 전쟁 탓에 예전 같지 않습니다.
현지 외신을 종합하면 시리아 반군이 지난달 27일부터 수년 만에 가장 격렬한 기습 공격을 가해 나흘 만에 알레포 대부분 지역을 손에 넣었습니다.
아사드 정권은 부친인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 때부터 50년 넘게 독재해온 세습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사드 대통령은 2011년 ‘아랍의 봄’ 여파로 내전이 벌어지자 화학무기까지 써가며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며 철권통치를 이어갔습니다.
원문 :
https://v.daum.net/v/20241201113602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