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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피바다…” 자리 양보 요청에 문신 드러낸 20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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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지하철 피바다 ” 자리 양보요
청에 문신 드러년 20대륙
입력 2024.12.02. 오전 6.09
기사원문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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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문신의 남자.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
음 연합뉴스
지하철에서 자리름 양보해달라는 요청올 받자 승
객울 폭행하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
유예틀 선고받앉다: 이 남성은 신고름 받고 출동
한 경찰의 제지 받자 옷올 벗고 문신올 드러내
며 “죽이것다 오늘 지하철역 한 번 피바다 만들어
보자”며 위협하기도 햇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0단독 성춘규 판사는 지난달
21일 상해 협박 및 모욕 형의름 받는 2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올 선고햇
다:
A 씨는 지난 6월 17일 오후 2시좀 서울 지하철 3
호선 전동차 안에서 승객으로부터 “두 자리흘 차
지하고 있으니 자리흘 양보해달라”눈 말을 듣고
다수의 승객 앞에서 욕설하여 먹살올 흔들고 폭행
한 형의로 기소되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문신
올 드러내 보이려 폭언올 하기도 햇다
재판부는 “물리력올 행사한 시간과 그 과정에서
모욕하거나 위협한 발언의 내용에 비퀴 죄질이 종
지않다”고 판시햇다. 다만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
은 상해의 정도가 중하다고는 보기 어렵다”고양
형 이유름 밝혀다.
임정환 기자(yom724@munhwa com)

https://naver.me/F0zfi0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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