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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톤 어털 이필 탤립 더로기
친구가족한테 고기 소니까 마누라가 화플 내요
주어듭의
2022.02.0700.56
조리 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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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있,던 일인데요. 친한 친구가 아들놓이 이번에
수학경시대회에 나가서 금상을 탓다고 한턱 소컷다녀 우
리 가족올 고것집에 초대햇습니다.
그 친구랑은 워낙 오래전부터 알고 지넷고 서로 경조사도
챙기던 사이엎습니다.
아무튼 간만에 아들녀석한터 기름질도 시켜줄경 깔끔하게
단장하고 친구가 초대한 고기집에 갖습니다.
사실 평소에 어른들에게 꽉듯하고 예의 바른 친구 아들이
라서 그런지 저도 우리 가족일처럼 기뻐하고 덕담도 많이
해죽습니다.
고기 다 먹고 계산활때 친구로서 축하해주켓다는 생각에
친구가 말리논데도 오늘은 내가 살테니까 다음에 니가 사
라라는 식으로 계산햇습니다.
집에 와서 마누라가 급짜증올 부리더군요. 남의 집 아들
잔치에 불려가서 그렇게 꼭 하고 싶나고
사실 우리 아들은 반에서 거의 꼴지에 성적이 너무 안종
아서 제가 담임선생님도 직접 만나서 상담하는 그런 아들
이거튼요 그런데 저논 제 아들이 공부는 못해도 얘가 된
애라는건 알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누라는 자존심도 없냐고 우리 아들은 반에서 꼴
지나 하는데 자존심도 안상하고 XX씨 아들은 수학경시대
회에서 금상도 타는데 자존심도 안상하나? 배일도 없냐?
이런 식으로 말해서 부부싸움올 좀 햇습니다.
남의 자식이 잘나가는거에 왜 내가 자격지심올 느끼고 자
존심 상해야하조? 그렇게 자식올 못 믿어주는게 부모입니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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