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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실화, 발송자 불명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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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발송자 불명의 택배 / 우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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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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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 낯선 사람이 택배틀 보법니다”
그 이상한 상담을 받은 것은 8월 하순 경이없다.
택배
상담자는 우라카와 미즈토시라는 40대 남성분이없다.
도교에 위치한 연립주택 ‘코마키다 맨선 에서 혼자 산다고
한다_
평소에 기요한 사건을 취재
조사하던 나의 존재들
SNS예서 알게 되어 메일올 통해 상담을 요청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앉다.
우체츠 남께
갑작스럽게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우라카와 미즈토시라고 합니다:
(중락)
상담드길 내용은 다름이 아난 정체 불명의 우편물에 대한
건입니다:
달마다 제 방에 음식이 돈 상자가 배송월니다.
발송자는 매번 다른 이름올 쓰지만; 어느 이름 하나 처음
듣는 사람입니다
메일에 침부한 사진은 이번 달 초순에 도착한 것입니다
(필자 주 : 본 메일은 8월 20일에 도착햇음)
상당히 불쾌하고 공포홀 느낌니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협력해주신다면 감사드리켓습니다
우라카와 미춧토시
메일에는 사진 한 장이 철부되없다.
* 기업명 . 브랜드 명예는 필자가 모자이크 처리블 햇음
마치 상경한 대학생에게 부모가 보내는 살림살이 같다:
사진으로 보는 한 “불쾌한 물건올 보내서 겁을 주려고”
하는 장난기나 약의는 느껴지지 않듣다.
그렇기에 누굴 위해서 이런 짓율 하느지 알 수가 없어
서, 더욱 불쾌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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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의 발송자
이튿날 더 자세한 정보름 얻기 위해 우라카와 씨와 전화
로 이야기하기로 햇다.
아래는 그 대화 내용이다.
우레즈(필자)
우라카와 씨, 연락해주서서 감사합니다.
우라카와
아뇨-
갑자기 상담올 드려 폐름 끼처서 죄
송합니다.
-검손이 전화 너머로 전해지는 듯한 심약한 목소
리다.
우체츠
본론으로 들어가서, 누가 택배틀 보랫든지 정말
로감이 안 잡히십니까? 이틀테면 부모넘이나 친구들 말입
나다.
우라카와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석고 요 섭수 년 간은 친
구도 제대로 사귀지 못 햇으니:
처자식도 없어서, 저에게 음식올 보내줄 만한 사람은
전혀 떠오르지 않네요
우레츠
그렇균요 .
우라카와
그래서 처음 택배가 도착햇올 때는 잘못 배송
된 줄 알앞습니다. 근처에 사능 다른 “우라카와” 씨에게 온
택배가 잘못 윗나 싶없어요
그래도 이웃집올 찾아방지만 같은 성흘 쓰는 집은 한 집도
없엎습니다.
우체츠 : 음-. 그럼 혹시나 해서 말인데, 이전에 살단 사람
에게 온 택배 아법니까?
이사한 사실올 주변에 알리지 않아서; 그 집에 이제 살지
앞논데도 그 사람에게 택배가 도착하는 경우는 자주 있으
나말이조.
우라카와
그것도 생각해빛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업자에
게 사정올 설명햇더니, 이전에 “우라카와” 라는 사람이 산
기록은 없다고 햇습니다.
즉, 택배는 틀림없이 우라카와 씨에게 배송되엇
다는 것이다.
우체츠
그런데, 택배는 언제쪽부터 배송되기 시작랫습니
까?
우라카와
이사하고 나서 바로입니다. 작년 10월 초순에
이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햇논데 , 처음에 도착한 건 그 달
말경이없습니다.
우체츠
그때는 어떤 게 들어 있엎습니까?
우라카와
이전에 보내드린 사진과 똑같아요 레토르트
식품이나, 생활용 잡화나: .
우레츠
편지나 메시지는 없습니까?
우라카와
아무것도 없엎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다른 이름으로 비슷한 택배가 도착햇습니다.
우체츠
“다른 이름으로”라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이틀
테면 어떤 이름이 있던가요?
우라카와
음~
매번 택배가 도착하면 사진올 찍는데,
방금 메일로 보내드껴습니다.
-메일올 확인한다. 택배의 내용물과 승장올 찍은
사진이 전송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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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츠
‘요코타 마이코’ ‘나시모토 아이’ ‘아마자키 카에데’
‘발송자의 이름은 전부
이름이군요
그리고 주소도 매번 다르지만 가나가와현 에비나시라는
곳은 공통점이네요: .
우라카와 씨, 이 지명에 대해 아는 바 있으십니까?
우라카와
‘아뇨. 에비나시에는
번도 가본 적이
어요
친척이나 지인 중에
지역에 사능 사람도 없어요
우체츠
그렇군요. 여기 적한 주소홀 한 번 전부 조사해보
기로 할까요?
우라카와
그거라면 이미 햇는데요:
전부 실존하지 양
눈 주소없어요
도로명 번지수 . 호수가 전부 제멋대로인 모양이라
~가짜 주소.
그말인 즉스 여러 명이 아난 한 명이
이름과 주소홀 바꾸어가며
번이고 택배릇 보번다는
이 리다.
그렇다면 이름도 전부 가명일 것이다.
가명올 쓰는 건 우라카와 씨에계 본명올 알리고 싶지 &
때문이라고 해도, 어째서 매번 이름
귀야만 하는 겉
까? 발송자의 동기록 알 수가 없다.
방문자
그런데, 택배기
오는 것 말고도 다른 이상한 일은
니까? 이틀테면 전화틀 반앗논데 아무 말이 없다든가
하는, 그런 일이요
우라카와
‘ 그렇군요
상관이
있몇런지는
르젯는데요: .
우체츠 : 사소한 일도 종으니 뭐든 말씀해주세요
우라카와 : 네. 사실은 딱 한 번, 저희 집 앞에 누가 온 적이
있어요
이사
와서 얼마 지나지 않있올 때예요. 작년 10월 중순
음이젯네요 밤에 자려고 햇더니
바깥에서 발소리가
리는 거예요
평범한 발소리가 아니라 “끼익 끼익”거리논, 한쪽 발올 끝
면서 움직이는 듯한 소리없어요
그 발소리가 제
앞에서 멈찾어요 손님인가 싶엇는데,
분 정도 지나도 인터뷰이 울리지 않아서, 신경쓰여 상황을
보러 자어요
제가 현관에 다가가자 다시 “끼익 끼익” 거리논 소리가
습니다. 문을 열자 사람의
루엇이 멀어지는 게 보엿습니
다.
우체츠
즉, 우라카와 씨가 방에서 나올 듯한 기척이 들어
서 항급히 도망쳐다는 말이군요?
그 사람의 체격이나 성별은요?
우라카와
체격은 작은 편이없올 걸요:.
성별은
밤인데다가 저희 맨선은 공동 복도에 전등이
없어서 어두윗던 탓에 잘 모르켓어요.
다만-
분명히 왼발올 골고 다뉘던 것 같아요.
쫓아갈 정도로 큰일은 아난 것 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햇지만요
우레츠
그런데,
그때
현관에 문가 적혀 있지논 않앗습니
까?
우라카와
아뇨, 전혀요
수 없는 방문자와 택배 발송자가 동일인물이
라면 한 가지 가능성이 떠오르다.
우레츠
혹시, 스토커는 아날까요?
선물올 자주 보내고
앞까지 슬금슬금 찾아오는 건: .
스토커 피해 사건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우라카와 : 마혼이 넘은 남자지
스토랑하나요:.
제가
말하기에도 한심하지만 , 최근에는 머리소도 꽤나
어지고 있어서; 도무지
성들의 호의름 살 만한 외모는
년데요:
우체츠 : 머리술이 없어도 인기 있올 사람은 있습니다.
스토커라면 내버려두면 위험할 테니 이틀데면 경찰에게
문의하거나 아니면 아예 이사름 가능
도망철 준비름 하
논게 나을 것 같습니다.
우라카와
경찰이라면 아까 전에 만나고 맞어요
그치만
택배가 오는 것만=
로는 사건으로서 의미가 없는
모양이라, 그다지 진지하게 상대해주지 않앉어요
그렇다고 이사틀 하자니:.
돈0
없습니다.
계속 일해온 회사가 작년에 도산해서 사원 기숙사도 폐쇄
된 탓에 도망치듯이 들어온 긋이 코마키다 맨선 102호실
이런 말이에요
지금 하는 일로는 달에 2만엔올 내는
고작이라서-
이사
비용은 도저히: .
망칠 수도 없고 도움올
사람도 없다.
진퇴양난이다.
생면부지의 오킬트 작가에게 기달 수밖에 없없올 거다
우라카와 씨가 딱하게 _
꺼울다.
우체츠
알켓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해보켓습니다 . 불안
하시켓지만, 잠시 기다려주십시오.
우라카와 : 정말 죄송합니다.
우체츠
다만 , 지금 상태로는 단서가 너무 적군요: .
지금까지 받은 택배는 아직 가지고 계십니까?
우라카와
네. 일단 전부
관해 낯습니다.
우게츠
저에게 보내주실
있습니까?
우라카와
‘ 글쎄요
하나하나가 다
크기가 커서, 전부
보내드리는 건 . .
우게츠 : 힘들켓군요.
그럼, 이번 달에 받은 것만 보내주실
수 있습니까?
우라카와
네:.
켓습니다. 바로 보내드질게요
전화틀 끊은
사진올 다시 들여다보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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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츠
없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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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안에는 즉석 밥, 레토르트 식품, 티;나 주방용품
등의 생활용품이 들어 있없다.
역시 아무리 바도 살림살이 택배다.
이어서 송장 사진올 보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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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독같은 형식으로 작성되없다.
필적도 비슷한 것으로 보아 역시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
하는 게 옳올 것이다.
그리고 이 사진들에는 또 하나 주목할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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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옆에 붙어 있는 증지다.
증지관, 우체국 창구에서 직원이 우표 대신에 뿐는 스티
커다.
즉 택배틀 전부 우체국 창구에 가져가서 보색음올 알 수
있다.
(딱 하나 붙어 있지 않은 택배가 있엿는데, 택배 상자 표
면에 찢어진 흔적이 있없다. 아마 원래는 증지가 붙어 있엇
으나 떨어쨌올 것이다 )
발송자가 굳이 이 방법올 고른 이유는 우라카와 씨에게
자신의 정보틀 알리지 않기 위함이라고 생각되다.
편의점 택배나 사설 회사의 택배로 보내려면 더 자세한
개인정보지 적어야 하늘데다가, 담당자의 이름도 기재된
다.
이로 인해 자신의 신상이 파혜처질 위험이 있다고 생각
햇올 것이다.
다만 그럼에도 숨길 수 없는 정보가 있다.
우체국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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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지에는 모두 우체국의 이름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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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우체국
카자미역앞 우체국
카자미역
스조하라 우체국
찾아본 결과 발송자는
키시에 초등학교 앞 우체국
카자미역 앞 우체국
스스하라 우체국
이라는
우체국올 나누어 이용하다는 것올 알있다.
그리고
우체국들은 모두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 잎
다고 한다.
주소는 가짜지만 발송자가 에비나시에 산다는 점은 틀
림없는 모양이다.
실물
이튿날 우라카와 씨에계서 택배가 앓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음식이나 생활용품이 들어차
올 뿐
그밖에 이상한 것:. .
편지나 메시지따위는 보이지
않듣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실물올 본 순간 기되한 위화감올 느껴다.
우라카와
씨가 보번 사진올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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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때,
이 사진들의 이상한 점올 알아찾다.
다만 그건 너무나도 사소해서, 이 시점에선 크게 신경쓰
않앉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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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이야말로 “택배 사건”의 근간에 이어진 중요
한 한트라는 사실흘 이후에 알게 된다.
지인
우체국의 장소로부터 발송자가 사는 지역올 알있다.
그러나 가명올 쓰는 이상,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주소
틀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상에 한 발도 다가서지 못한 채 며칠이 흘럽다.
나는 혼자서 해결하는 것올 단념하고 한 지인에게 도움
올 요청하기로 햇다.
이전부터 여러 번 기사에 협력해준 쿠리하라 씨라는
자다.
본업은 설계사인데, 다방면으로 지식이 풍부하고 머리
좋아서 이번에도 그에게 도움올 청하기
햇다.
지금까지의 경위률 정리해서 메일로 보색더니, 한 시간
도 지나지 않아서 전화가 걸려 앓다.
구리하라
여보세요 쿠리하라입니다.
우게츠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메일은 읽으섞나요?
쿠리하라
네. 내용은 거의 파악랫습니다 . 정리하자면
거네요
도교 아파트에 사능 우라카와 미즈토시 씨의 집에
달마다 정체불명의 택배가 온다.
발송자는 매번 다른 이름과 주소홀 쏟다.
‘이름은 가명. 전부 여자 이름이다:
발송자는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 있는 세 곳의
우체국에서 택배틀 보랜다:
우라카와 씨가 이 방에 살기 시작햇올 때
정체불명의 인물이 방문햇다.
정체불명의 인물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문 앞에
1분 정도 서 싶기만 햇다:
우체츠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스토커 설이 유력할 것 같
네요 다만 그 앞에서부터 막혀서:
쿠리하라
그런가요? 저논 지금 나온 정보만으로
꽤나 자
세한 ‘범인’의 인물상올 알아내습니다.
우체츠
네?
쿠리하라
우선, 범인은 스토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우체츠
말하자 마자 부정당햇네요. ” 어째선가요?
쿠리하라
스토커가 피해자에게 선물올 보벗다는 테이스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 어째서 그런 짓올 하느나
그것은 자신의 존재름 어필
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너름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다”는 과격한 자기주장입니
그러나 우라카와 씨가 받은 택배에는 전부 다른 이름이 적
있습니다.
이건 마치 여자 여러 명이 선물올 하늘 듯한 구도가 되고
말니다.
“자신” 올 과시하려는 스토커의 심리와는 동떨어저 있습니
다:
우체츠
그렇군요:
구리하라
그럼 반대로
우라카와 씨틀 원망하는 누군가
가 그룹 괴롭히는 것이나면: .
그럼 가능성도 낯울 것 같
습니다.
우체츠
그건 동감입니다:
만약 그랫다면 좀 더 상대가 싶
어할 만한 겉 보낫올 테니까요
구리하라
네. 그러므로 지금 단계에선 범인의 동기논 알
수 없습니다.
모르는 걸 아무리 잡고 있어도 해결되지 않으니, 다른 쪽올
파고들기로 합시다.
우선 아까 언급햇다 “이름”의 문제부터 보조
범인은 어째서 매번 이름올 바꾸는가?
우체즈 씨,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레츠

우라카와 씨가 “여러 명이 택배틀 보
번다”고 믿게 하기 위해서: .;
아니,
그렇다면 승장의 형식이
매번 같은 게 이상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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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하라
네. 사진올 볶는데, 이래선 이름만 바뀌애자 같
은 사람이 보번다는
곧바로 들통답니다.
즉 범인은 자신이 “단독범”임올 우라카와 씨에계서
숨길
생각은 없습니다.
우체츠
그럼 대체 어째서: .’
구쿠리하라
아마도 우체국올 속이기 위해서켓조.
우체츠
우체국?
근데
1023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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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취 거부
쿠리하라
우체츠 씨는 “수취 거부”라는 제도록 아십니
까?
우체츠
들어본 적이 잇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게
누군데_
물리
실화나 .
무서우니까
빌 게이츠 씨가
수취 거부
보내신 택배입니다
진짜 싫다
할게요
구리하라
자신에게
배송품올 받지 않고, 배송업자에
게 돌려줄 수 있다는 제도입니다.
저라면 모르는 사람이
보년 기모한 택배따위 두말없이
취 거부 할 겁니다.
아메리카현
염벼어어어어어어어엉!
실리큰백
1-2-3
이딴 주소가 존재할
없장나
게이츠
어디
반송해야 하는 거나고!
진자아아아아아아아아양!
구리하라
그럼 그 경우 택배는 발송자에게 반송되논데,
발송자의 주소와 이름이 거짓일 경우 어디로도 보별 수 없
켓조
갈 곳을 잃은 택배는 일정 기간 보관된 뒤 폐기되니다. 직
원 입장에서논 쓸데없는 고생만 할 뿐이조
우체츠
업무 방해군요.
알있어어어
어어어어어
빌 게이초는
어어어어어
불량 고객이다!
절대로 택배틀
어어어어!
접수하지 마라!
구리하라
네. 그래서 이런 일이 여러 번 계속되면, 발송자
이름이 “불량 고객” 으로서 불러리스트에 오르게 덥니
다:
다시는 그 이름으로 택배틀 보내지 못하게 되조.
우라카와 씨는 매번 직접 택배틀 수령하고 있습니다. 그러
나 언제 그가 “수취 거부” 제도록 알게 되어 그것올 이용할
지논 알 수 없습니다.
우체츠
범인은 그렇게 덜 것올 가정하여 매번 이름과 주
소홀 바꿈으로씨, 불렉리스트에 오르는 것올 방지한다는
말입니까?
그래도 , 그럴 거면
굳이 가명올 안 쓰고 무기명으로
보내면 되지 양습니까?
구리하라
그럼 수는 없습니다. 분쟁 방지틀 위해서:
@ 수취인의 이름
수취인의 주소
발송자의 이름
발송자의 주소
네 가지가 기재되지 않은 택배논 창구에서 접수받지 양
습니다.
그래서
범인은 매번 가평올 열심히 지어내야만 합니다.
우체츠
고육지책이군요
쿠리하라
범인도 필사적이네요
“필사적
말에, 지금까지는 흐려서 알
없년 범인의 운과이 조금 드러난 것만 같앉다.
우라카와 씨에게 택배틀 계속 보내기 위해서 필사적으
로 계획올 짜내는 인간.
그렇다. 범인은 괴물도 유렇도 아난 한 명의 인간이다.
그러나 이해가 되지 안빠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우라카와 씨에게 택배틀 보내고 싶
어하는가?
쿠리하라
발송자의 동기는 알 수 없습니다_
그러나 행동
의 논리는 분명합니다.
우라카와 씨에게 택배틀 계속 보내고 싶다:
그러므로 우체국에 들키고 싶지 않다.
이 두 가지틀 이해한다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범인이 여러 우체국올 사용하고 있는 건 직원이 자신의 얼
꿀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가멍이 전부 여성의 이름인 것은 범인 자신이 여성
이라서켓조.
여성이 남성의 이름으로 택배틀 보내면; 직원이 부자연스
럽게 여기지 앉계습니까? 범인은 그렇게 생각한 게 아날까
요?
우체츠
그렇군요. 모든 것은 우체국의 눈올 속이기 위함
이웃다니:
;;; ; ;
전33333 “

이미지 텍스트 확인

제4의 우체국
쿠리하라
점점 범인에게 다가가고 있네요
그런데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
우체국의 위치에 주목하
세요
키시에초등학교
앞 우체국
카자미역앞 우체국
카자미역
스조하라 우체국
쿠리하라
범인이 이용한 우체국은 가나가와현 에비나시
카자미억올 중심으로 분포합니다.
그말인 즉 범인의 집은 카자미역 주변에 있다고 보는
자연스럽켓조.
우체츠 : 그렇네요
구리하라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이 생집니다. 어째
서 전철올 쓰지 안느가?
우게츠
네?
쿠리하라
범인은 역에서 2km 넘계 떨어진 키시에 초등
학교 앞 우체국까지도 발걸음올 옮려습니다:
그럼
바에는 차라리 전철올 타고 다음 역 앞에 잇는 우체국
에 가능 거
편하지 양습니까?
우체츠
” 뭐, 듣고 보니 그렇네요
쿠리하라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아까
찾아본 결과, 카자미드
부근에는
하나의 우체국이
있다
합니다.
키시에초등학교
앞 우체국
카자미역앞
우체국
h팅다R
사구라가오카
우체국
스조하라 우체국
구리하라
‘사구라가오카 우체국’.
번째
우체국과
같은 지구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긴 한 번도
[용하지 양
습니다.
우게츠
그건:.. .
[상하군요
쿠리하라
범인은 사무라가오카 우체국올 이용할 수 없는
이유가 있지 양울까요?
생각해서
체국을 이것저것 조사해빛더니,
미로운 점올 발견햇습니다 .
‘사무라가오카(# E ) ‘눈 빛꽃 언덕이라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약간 높은 곳에 있다고 합니다_
도보로 가려면 계단을 몇 번 올라가야 하조
범인은 어떠한 이유로 ‘전철’과 ‘계단’올 피하고 있는 게
아법니까?
우체츠
전철과 계단 .
쿠리하라
범인은 훨체어들 단 게 아날까요?
우게츠
네:
구리하라
아마도 고렇자-
내지는 다리가 불편한 사
람.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진다. 우라카와 씨의 말이
릿속에서 떠오르다.
“문 바깥에서 발소리가 들뒷어요
평범한 발소리가 아니라 “끼의 끼익”거리논; 한쪽 발율 꼴
면서 움직이는 듯
우체츠
그러면 우라카와 씨가 들은 발소리는”.
쿠리하라 : 틀림없이 범인의 소리입니다.
발송자는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다. 홀로 걸을

평소에는 훨체어들 탄다.
작년 10월 여성은
우라카와 씨가 사는 “코마키다
선” 올 방문있다 . 맨선 앞에 훨체어름 세우고 걸어서 공동
복도로 들어가, 발울 끌면서 102호실 앞으로 갖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라카와 씨가 나오는
기척올 느끼고
둘러 물러낫다.
그러나 그녀는 무엇올 위해 그런 짓율 한 것인가?
평소에 전철로 다음 역으로 가능 것조차 피하는 사람이
일부러 가나가외에서 도교까지 찾아앉다:-
꽤나 중요
한 용무가
틀림없다.
우체츠
구리하라 씨:
범인은 우라카와 씨의 방 앞에
서 무엇올 한 걸까요?
구리하라
한트는 송장에 있습니다 . 수취인명올 보세

다만,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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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a트]
웃습청F *R 습E @님 5-15-2
‘출교I (02움로
#’ )’ | **
미a그] [리리미
구부춤-‘ 투 주복Y# #
노습 3-21-
#출묘뉴-* 트
구리하라
“우라카와
어째서 수취인명에 성씨만
적혀 잇슬까요?
우게츠
4…그거
항상 신경쓰없습니다.
쿠리하라
주소가 적혀 있다면 성씨만 적더라도 배달은
니다
일반적으로
취인명에는 풀네임올
상식입니다
우체=
직원에계 주목받고 싶지 않은 범인이라면 조금이
라도 눈에 띄는 행동은 피올 겁니다.
어째서 이름은 쓰지 않있올까요?
저논
렇계 생각합니다.
아니라,
손 겁니다.
범인은 우라카와 씨의 이름올 몰컷단 것이 아날까요?
우체츠
래도 풀네임조차 모르는 사람에계 매달
배틀 보번다니: .
구리하라
이상하조. 평범하
생각해서는 잇올
y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평범하게 생각하면 안 되니다.
두뇌출 180도 회전시켜스
상식올 버려야만 범인의 사고에
다다름
있습니다:
우체츠
상식올 버리라고 하서도 .
쿠리하라
범인은 우라카와 씨에게 택배틀 보내는
게 아
니라, 우라카와 씨의 방에 택배틀
내는 게 아날까요?
우체츠 : 뭐라구요! ?
102호실
우체츠
주민이 아니금

자체에 선물올 보번다는
입니까?
구리하라
그렇습니다 . 그거라면 범인이
우라카와
씨의
앞에 와서 아무것도
하고 돌아간 이유름
수 있습
나다.
범인은 문패v 본 겁니다:
‘코마키다 맨션 102호실0
택배틀 보내고 싶다”
그러러면 송장에 거주자의 이름올 적어야만 한다”
“하지만 102호실에 누가 사능지 모르다”
그래서 방 앞까지 보러
거조
문패에는 보통 성씨만 어문니다. 그래
송장에도 성씨밖
적올
없엎습니다 .
우체츠 : 그래도
앞까지 갈-
있다드
본인이 직접 전달
해주면
렌데:
쿠리하라
사실은
그게
이상적일지도
켓네요 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무거운 짐을 들고 가나가와에서
코까지
매달 오는 건 상당한 중노동입니다.
우체츠
그런가:.. . 그러다
애초에 범인은 어째서 “102
호실”에 선물올 보내려는 마음올 먹은 걸까요?
쿠리하라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우게츠 씨는
이미
눈치
채지 않으
나요?
귀츠
빼히
보이는 사실이다. 이미 마음속 어단가에서는
불길한 상상이 부풀어 올랍다
사람이 아난 방 . .
‘장소”에계 물건올 보년다.
행위
우체츠
공양: .
구리하라 :
그게 가장 들어맞는군요.
제산상입니다.
예전에 102호실에서 누군가가 죽없습니다.
범인은
사람에게 공양하기 위해서 방에 매달 공물올
겁니다:
현장에 꽃을 바치는
것과
같습니다.
우체츠
그래도:. .
택배에는
생활용품이
들어
있엿는데
요? 일용품
공양하다니
상하지 양습니까?
구리하라
아마도 위장일 겁니다.
언뜻 보기엔 공물로 보이지 양도록 포장햇지만, 자신의
도와 감추려고 한 게 아날까요?
그도 그럴
택배가 “공양”이라는
안다면
중요한 정보
가 들통날 테니까요.
우체츠
중요한 정보요?
쿠리하라
범인은 예전에 102호에서 죽은 거주자와 관련
있는 사람이다; 라는
실입니다.
귀츠
아:
구리하라
범인에
이어지논 중요한 단서클 발견랫습니
102호실에서 죽은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조
우체츠 : 그러면 부동산업자에게 물어불까요?
쿠리하라
아니요
부동산업자는 안되니다. 기밀 유지 의
있기 때문에 안 가르처줄 겁니다.
우체츠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
쿠리하라
집주인입니다. 코마키다 맨선은 도교에서
월세
2만엔인 파격적인 물건입니다 . 이렇게 말하긴 뒷하지
낡아빠진 맨선입니다 .
우체츠
너무 뒷하장아요
구리하라
이런 맨선의 집주인분들은 수십
전부
해{
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정이 두덤고 기밀 유지 의무도 잘 모퉁니다.
눈물로
(원하면 먹히다는 말이조.
구리하라 씨와 대화틀 끝내고 나는 우라카와
에제 전화틀 걸없다.
조금
설여지긴 햇지만, 방에서 있엿면
사고와
공양에
대해선 솔직하게 전하기로 햇다.
혼란한 기색도 없이
냉정하게
이o7
들은 =
렇계 말있다.
우라카와
방에서 사고가 있엿다는
분명 다소 집집하
하지만, 유령올 믿는 성격은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그것보다도 발송자께서 적의가 없다는
것만으로-
안심이네요
다음에 과자
물세트
들고 집주인 댁에 찾아가 볼게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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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며칠 뒤, 우라카와 씨에계서 전화가 앓다. 그의 목소리
논 평소 이상으로 잠격 있없다.
우라카와
오늘 집주인과 이야기틀 하고 앞습니다.
우체츠

오! 그래서: 어떻나요?
우라카와
102호실에서 사망 사건은 한 번도 없없다
고:
하여습니다.
우체츠 : 네?
우라카와 : 거짓말올 하거나 사실올 숨기는 분위기는 아니
엇습니다.
그 뒤로 다른 방에 사시는 분들께도 여쭈빛논데, 역시 102
호실에서 사람이 죽은 적은 없다고 합니다.
우체츠
정말인가요:
우라카와: 이것참. .
면목이 없습니다.
우체츠
아뇨: ! 사과하실 것 없습니다.
“다만 , 이래서
눈원점으로 되돌아온 꼴이네요
우라카와
그렇군요: . 아 그래도 집주인과 이야기하
면서 수확도 있없습니다.
우체l : 네?
우라카와 씨의 말에 따르면 코마키다 맨선의 집
주인은 쿠리하라 씨의 예상대로 70세틀 넘긴 할머니엿다.
혼자 살면서 외로우만던 모양인지 우라카와 씨가 방문하
자 크게 기뻐하석다고 한다.
그 결과 5시간 가까이 잡담에 어울리게 되엇지만, 그 대신
근 선물올 받있다.
예전에 102호실에 살단 사람들의 명부름 보여준 것이
다:
거기에는 주민의 이름과 당시의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없다:
아무래도 메모릎 할 수는 없없기에; 5시간에 걸처 필사
적으로 머리에 집어넣없다고 한다.
우라카와
기억나는 건 지난 20년의 내용 뿐이없어요
우체츠
그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우라카와
지금 메일로 보내드리켓습니다.
그가 보내온 과거의 주민 일람올 보미 나는 숨
들이쉬없다.
1999년 4월
2005년 2월
미즈하라 테이치
2005년 4월
2013년 3월
구라모토 에이타 . 사나 (부부)
2013년 8월
2020년 3월
키리무라 마코
유이 (모녀)
2020년 6월
2020년 9월
아키야마 요스레 . 미키 (부부)
2021년 2월
2021년 6월
타나베 로이치
2021년 10월
우라카와 미즈토시
내가 주목한 곳은 우라카와 씨 이전에 산 타나베
로이치와 아키야마 요스레 . 미키 부부엿다.
Z0TS고
0
ZOTO고

2020년 6월
2020년 9월
아키야마 요스레
미키 (부부)
2021년 2월
2021년 6월
타나베 로이치
2021녀 10월
우라카와 미초토시
타나베 씨는 4개월 아키야마 부부는 3개원만에
방울 나깎다. 너무 짧다.
순간 머릿속올 맵돈다.
방에서의 사고. 괴기 현상.
아니 아니다. 이 방에선 아무도 죽지 않앉다. 그렇다면
떠오르는 것은
택배”다 .
아마도 우라카와 씨가 살기 시작하기 전부터, 102호실
에는 택배가 배송되없올 것이다.
그것올 불쾌하게 여긴 두 가정은 곧바로 이사틀 나간 게
아날까?
우선 그것올 확인하기 위해서 타나베 씨와 아키야마 부
부에게 전화틀 결기로 햇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과거
타나베 씨는 부재중이없지만
아키야마
요스레 씨외는
전화가 연결되없다 .
102호실에 대해 문자 그는 가버운 분위기로 당시
있있던 일올 말해주없다.
아키아마 : 아
맞아:
그런 택배라면 자주 옷없지
우체츠
정말입니까?
아기야마
매번 다른
여자
이름으로 보내오니까; 바람
아니나고 아내가 의심해서 꽤냐 고생햇다고. 기분 나
빠서 바트
이사햇어
역시, 우라카와 씨 이전에도 택배는 도착햇없다.
나는 이어서 아키야디
이전의 세입자에게 전화틀
얹다.
1999년 4월
2005년 2월
미즈하라 테이치
2005′
4월
2013년 3월
구라무토 에이타
사나 (부부)
2013년 8월
2020년 3월
키리무라 마코
유이 (모녀)
2020년 6월
2020년 9월
아기야마
미키 (부부)
2021년 2월
2021년 6월
타나베 로이치
2021년 10월
우라카와 미즈토시
키리무라 마코
유이 (모녀)
102호실에 살앗던 기간은
전후. 타나베 ~
아키야
부부보다도 길다.
과연: .
키리무라 : 네: .
여보세요
우체츠
갑작스레 전화드려 죄송합니다 . 키리무라 마코
전화 맞습니까?
키리무라 =
네:. . 맞는데요…
구시조?
비교적
젊은 여성의 목소리엿다.
나는 지금까지 있엿년 일흘
명있다.
중에 맞장구클 치던 키리
라 씨의 목소리에,
장이 섞이는 것올 느껴다.
우체츠
그래서 말인데, 102호실
택배에 대해서
사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알고 계십니까?
키리무라
몰라요
작게 그러나 분명하게 거절하듯 그녀는 말있다.
우체츠
그러니까, 키리무라 씨가 102호실에 사실 때는
택배가
않앉다,
말씀이신가요?
키리무라
그러니까, 그렇다고 하잖아요! 저기요 이제
돌까요? 바쁘다구요.
우O츠 : 아; 죄송합니다. 저기,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줌젯
숨니다
지금은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키리무라
그런 것까지 말해쥐야 하늘데요!? 다신
화하지 말아 주세요.
전화는 끊겪다:
1999년 4월
2005년 2월
미즈하라 테이치
20059 4월
2013년 3월
구라모토 에이타
사나
(부부)
그리고 나서, 키리무라
이전의 주민, 구라모토 에이
사나 부부와 미즈하라 테이치 씨에계도 전화틀 걸없지
받지 않앉다.
그들이 102호실에
것은 10년 이상 전의 일이다. 이제
휴대전화도 계약올
지행올지도 모르다
쿠리하라
그렇군요. 가장 수상한
키리무라 마고라는
여자입니까?
우체츠
택배 이야기블 꺼내자 마자 금새 태도가 이상
해끗어요
무언가 감추는 듯한 기분이 듣단 말이조: .
구리하라 =
감추고 있다 .
그러고 보L
사람,
있다고 햇조.
2013년 8월
2020년 3월
키리무라 마코
유이 (모녀)
우체츠
유이”라는 여자아이네요 키리무라 씨의
소리는 젊어 보여서
아직 어린 아이인 =
같습니다.
구리하라
그아이 살아 있을까요?
우체츠
쿠리하라 씨가 말하려는 것은 알짜다.
범인은 예전에 102호실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이
키리무라 마코
유이는; 102호실에서 세상올
게 아날까?
그렇다면 키리무라 씨의 기요한 태도도 납득이 간다.
택배틀 보랜다는 사실흘 들키고 싶지 않앗면
이다.
‘따남히
건강하십니까?”
질문올 받기
전에 전화
틀 끊고
싶없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체츠 : 혹여 유이가 102호실에서 세상올 떠낫다면,
키다 맨선의 집주인과 세입자들은
사실흘 우라카와
에계 숨겪다는
되네요. 어째서조?
쿠리하라 =
우체츠 씨. 저논 딱히
102호실에
유이가 죽
있다”고
지논 않습니다.
우체츠
네?
쿠리하라 =
@여
유이가 죽없다고 한다면, 맨선 바깥
자세히 말하자면, 자동차 도로가 아날까 생각해봄
니다.
우체츠 : 도로!
갑자기:.?
쿠리하라 : 뭐, 단순한 억측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의
보들 종합해보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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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구리하라
만약 지금까지의 제 추리가 모두 맞다고 가정
하조
(렇다면 키리무라 마코 씨는 한쪽 빌이 불편하고 과거에
딸 유이틀 잃없다는 게 덥니다.
우체츠 : 네.
쿠리하라
그런데, 범인은 어느 빌이 불편햇없조?
분명 왼발올 골고 다뉘올 겁니다:
우게츠
우라카와 씨가
실루엇은 왼발올 골고 있없다
합니다.
구리하라
왼쪽이군요
그러면, 범인은 어째서 왼발이
편해적올까요?
생각할
있는
유는 다양하지만, 저논 이렇계 추리햇습
나다.
마코 씨는 딸
으이
틀 자동차 조수석에
운전랫습니
다:
으이
쿠리하라 : 유이는 마코 씨의 완편에 앉아 D게 덥니다.
구리하라
설렁 마코 씨가 핸들 조작 중 실수로 차가 도로
좌축에 충돌햇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왼쪽에 암은 유이가 가장 근 충격올 반앗올 겁니다.
그리고 마코 씨는 원발에 근 상처률 입없습니다.
우체츠 : 즉, 유이는 사고사쾌다는 말이조
그래도
렇다면 어째서 사고 현장과는 무관한 코마키다 맨선에
양울 하는
거조?
구리하라
우체츠

조금
문금없지만,
덤”이라는
있는지 아십니까?
우체츠
네? 왜 갑자기:
죽은 사람이 편히 쉬
위해서:.
일까요?
구리하라
아}니다.
사람이
참배률 하기 위해서입니
우게츠
현실적이네요
쿠리하라
있장아요
사람은 죽으면 사라집니다. 그것도
아주
깜박할 새에 말이조. 저가루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하지만 남은 사람들은
그결 견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머물 장소”틀 만듬니다.
무덤입니다.
“여기에 그 사람의 영혼이 있다”고 멋대로 믿습니다. 스스
로흘 속이는 겁니다.
자신올 속여서 쓸쓸함올 달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우체츠
쿠리하라
물론
“머물 장소”관 무덤만이 아법니다.
단도 잇고 남골당도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낫울 때 도로변에 꽃올 바치는 사람이 있습니
다. 그 사람은 도로변에 영혼이 있다고 “멋대로 믿기로”
겁니다. 영혼이 어디에 있는지는 산 사람이 멋대로 정하는
겁니다.
유이논 교통사고로 죽없습니다 . 사람에 따라서는
도로변
에 유이의 영혼이
있다
생각하켓조.
그러나 어머니인 마코 씨는 그렇게 생각하기 싶없습니다.
배기가스가 매개하고 자동차와 사람으로 북적이는
장소에
유이틀 두고 싶지 않은 겁니다.
그래-
그녀는
우이의
영혼이
코마키다
맨선
102호실에
“있다”고 믿기로
거짓조.
2005년 4월
2013년 3월
구라모토 에이타 . 사나 (부부)
2013년
8월
2020년 3월
키리무라 마코
유이 (모녀)
2020년 6월
2020년 9월
아키야마
요스구
‘미크
구리하라
사람이 102호실에서 지번 시간은 7년 전후
입니다. 우체츠 씨가 본 바에 의하면 마코 씨는 젊고
그래
유이 씨는 아직 어린 여자아이입니다.
유이
씨는 인생 대부분올 102호실에서 보년 게 덥니
마코 씨에게 있어 유이가 “있기에” 적절한 곳은 102호실밖
없없올지도 모퉁니다.
우체츠
쿠리하라 씨의 말에 반M은 납득하면서도, 의문
남있다.
유이의 공양올 하고 싶다면
102호실에 계속 살면 되는
아난가?
일부러
멀리 살면서 거기에 사는 사람의 이름을 찾아보
고 가명까지 씨가면서 공물올 보내는
건 아무리 바도 너무
번거로운 일이다.
그리고 더욱 알 수 없는
공양한 물건들이다.
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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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밭C0
{
#n01-K-사~
어린아이어게 공양을 한다면, 과자나 장난감울 바치는
게 자연스럽지 않은가?
레토르트 식품에 즉석 밥 .
아무래도 어린아이틀 위
한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이래저래 생각해빛자 내가 구리하라 씨틀 뛰어님
논 추리v 할 수 있올 리논 없다.
납득해야 할지도 모르완다.
우체츠
그런:
걸까요:
쿠리하라
뭐 그저 억측이지만요
전화틀 끊은 뒤, 나는 인터넷에서 “키리무라 유이”틀 검
색해빛다.
혹여 사망 사고가 있없다면 어단가에 뉴스가 남아 있’
것이다.
키리무리 유이
JKT
e다
입i미
스그 x
YU]
838님3
# 51,800,000++
(0.435)
그러나 그럴 듯한 정보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앉다.
그 뒤로도 “키리무라 마코” “키리무라 유이 사고” “키리
무라 마코 사고” 등으로 검색해빛지만, 역시 아무것도 나
오지 않있다.
혹시라도 사망한 게 어린 아이엿다면, 익명으로 보도되
엿올지도 모르다.
그래서 나는 사고의 내용
“도로변에 자동차가 추돌
하여 발생한 사망 사고”틀 검색하기로 햇다.
조사흘 시작한 지 수십 분 뒤 한 기사가 눈에 들어앉다.
(도메이 고속도로서 차량이 도로변에 추돌 . 1명 사
망)
그 내용올 위고 충격올 받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조수석
우체츠
여보세요 구리하라 씨 찾아습니다. 사망 사고의
기사요
구리하라
오 해내석군요
우레츠
다만: 쿠리하라 씨의 추리와 다소 다른 부분
이 있습니다.
쿠리하라 : 네?
2013년 3월 19일, 도메이 고속도로
요코하마-
마치다 IC 부근에서 , 경형 트럭이 도로변에 충돌하
논 사고가 발생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우족 차선으로 주행하고 있있
고 핸들 조작 미숙으로 인해 우족 가드레일에 충돌
한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 쿠라모토 에이타 씨(27)는 사망있다. 조
수석에 탄 아내 쿠라모토 사나(27) 씨는 좌반신에
중상을 입없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없다.
에이타 씨는 4월부터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의 회
사에 취직이 결정되어 부부m 이사틀 진행하면 도
중이없다.
구리하라
구라모토 에이타: .
사나: .
우체츠
네.
1999년 4월
2005년 2월
미즈하라 테이치
2005년 4월
2013년 3월
쿠라모토 에이타 . 사나 (부부)
2013년 8월
2020년 3월
키리무라 마코 . 유이 (모녀)
2020년 6월
2020년 9월
‘아키야마 요스레 . 미키 (부부)
2021년 2월
2021년 6월
타나베 료이치
2021년 10월
우라카와 미즈토시
우체츠
2005년부터 2013년까지 102호실에 살앗던 부
부입니다.
범인은 구라모토 사나엿습니다.
구리하라
그렇다면 어째서 왼쪽
다리클:..
아! 그렇군요
우체츠
네.
‘쿠리모토 씨는 아까 “차량은 핸들 조
작 미숙으로 왼쪽 도로변에 충돌햇고, 그 순간 범인은 원발
이 불편해적다”고 추리햇없조.
하지만 반대없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우족 차선으로 주행햇고, 핸들
조작 미숙으로 우족 가드레일에 충돌한 것으로 보인
다:
조수석에 탄 아내 사나(27) 씨는 좌반신에 중상
올 입없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있다.
우체츠
차량은 우족 도로변에 충돌햇습니다. 그런데 구
라모토 사나는 좌반신에 중상을 입엇조.
다소 흔란스럽지만 ,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옆
습숨니다.
쿠라모토 사나는 조수석에 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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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츠
달리던 차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핸들올 꺾올 경
우; 관성의 법칙올
조수석에 탄 사람은 차량 안쪽에서
왼쪽에 몸이 부딪치게 덥니다.
쿠리하라
쿠라모토 사나가 살아남은 건 그녀의 몸이 차
량의 왼쪽으로 기울어서; 오른쪽의 충격올 겨우겨우 피해
나감기 때문:.
인 건가요?
우레츠 : 네.
구리하라
그렇군요. 제 패배입니다.
우게츠
아뇨, 그래도 “자동차 사고”라는 해석은 맞앗고
대부분 구리하라 씨가 해결한 거니까요
쿠리하라 : 뭐, 따지고 보니 그렇네요
우체츠
검손이관 겉 모르는구만 .
그래도 이렇게 된
이상 키리무라 마코 씨의 태도가 신경쓰이네요
범인이 아니라면 그녀는 월 숨기려고 한 걸까요: .?
쿠리하라
아; 그거라면 아마:
아뇨, 이건 말하지
안젯습니다.
우체츠
네? 어째서조? 아는 게 있다면 말해주세요
쿠리하라 : 아뇨 이건 말해선 안월 것 같아서요
‘문금없지만 우체츠 씨. 가난하게 살아본 적이 있냐
요?
우체츠 : 꽤나 뜨금없네요: . 가난하게 산 적은 .

습니다.
쿠리하라
저도 그렇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은행원이라
서; 유복하진 않지만 먹고 사는 게 곤란햇던 적은 없습니
다:
우체츠
아니, 쿠리하라 씨의 성장 배경은 궁금하지 않은
데:
그게 이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조?
쿠리하라
어쩌면;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 사건의 본
질올 이해할 수 없흘지도 모르켓습니다.
우체츠
무슨 뜻이조?
쿠리하라 : 죄송합니다. 지금 잠시 나가야 할 일이 생겨서,
다음에 또 전화하켓습니다.
의미심장한 말만을 남기고 쿠리하라 씨는 전화
틀 끊없다.
나는 우선 우라카와 씨에게 전화틀 걸어 지금까지 알아
번 것들올 모두 전행다.
우라카와 : 감사합니다. 그런 거여군요.
이유름 알기만 하면 덥니다. 보내시는 분에게 불평올 할 생
각은 없어요
덕분에 속이 편해려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속이 편해적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그의
목소리는 불안이 섞여 잠긴 것처럼 느껴적다.
아직, 해결되지 않앉다.
”그런 기분이 들없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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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사태가 돌변한 것은 며칠 전이없다.
집에서 일올 하고 있다가,
연락처에 업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 앓다.
어째선지 그 번호는 낮이 익엿다. 두뇌트 풀가동해서 필
사적으로 떠올욱다.
한 가지 기억에 다다랗다.
구라모토 사나:
택배 발송자의 번호다.
1999년 4월
2005년 2월
미즈하라
에이치
2005년 4월
2013년 3월
쿠라모토 에이타 . 사나 (부부)
2013년 8월
2020년 3월
키리무라 마코
유이 (모녀)
2020년 6월
2020년 9월
아키야마 요스레 . 미키 (부부)
2021년 2월
2021년 6월
타나베 로이치
2021년 10월
우라카와 미즈토시
일전에 과거 102호 세입자들에게 전화틀 걸없올 때 구
라모토 사나의 번호로도 걸없지만 , 받지 않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저쪽에서
전화틀 걸어올 줄이야
나는 두려운 마음으로 전화틀 받있다.
그러자 전화 너머로 가녀런 여성의 목소리가 들렇다.
여보세요, 실레합니다. 마츠하라 리에라고 합니다 “
귀름 의심있다.
그런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다: 이어서 여성은 이렇계
말있다.
‘며칠 전에 이쪽 번호로 전화흘 주신 것 같아서: . . 제가
다시 전화드껴습니다 “
‘네:.
분명 전화틀 드껴습니다.
저, 실레지만
건 구라모토 사나 씨의 전화번호 아난가요?”
“네, 맞아요 말씀이 늦엇습니다. 저논 사나의 언니인 리
에라고 합니다.
“네?
“아!
그랫군요 실레랫습니다 “
머릿속올 정리하자. 구라모토 에이타와 결혼해
서, 사나는 “구라모토”로 성흘 바찢다.
‘마니하라”눈 사나의 옛 성씨일 것이다.
그러나 어째서 사나에게 건 전화름 언니가 반는 결까?
생각만 해선 답이 없다 . 나는 전화하기까지 이른 사정올
설명하기로 햇다 .
리에
그렇군요: . 동생이 그런 짓율::.
우체츠
언니분께선 모르고 계석습니까?
리에 : 네. 에이타 씨클 잃고 나서부터 줄곧 혼자 자기 집에
틀어박혀서 저희 가족에게도 거의 연락올 하지 않앞으니
우게츠
그랫군요
사나 씨는 지금도 방에만 계신 상
태인가요?
리에
아뇨’ .
3개월 전에 세상을 떠낫습니다.
우체츠
뭐라구요!?
리에
올해 봄에 암이 발견돼서요: .
그결 알있올 때는
이미 손쓸 방도가 없올 만큼 진행된 상태워어요
세상올 떠난 건 5월이워습니다. 정말로 눈 깜짝할 새엿조.
우체츠
5월:: .
돌아가신 게 정말로 “5월”인가요?
리에
네… ……..
무슨 일이조: .
상하다.
우라카와 씨의
댁에는 이번달인 8월
초순에 택배가 도착있다.
사나 씨가 5월에 죽없다면
대체 누가 .
우체츠
저: 실레되논 질문입니다만, 언니분께서 사나
씨 대신 택배틀 보내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리에
아니요 애초에 동생이 택배릎 보번다는 것 자체틀
방금 알있어요
우체츠
그렇군요: .-
아 그러면,
혹시나 사나 씨가 돌
아가시기 전에 누군가에게
택배틀 보내달라고 부탁울 햇
다든가: . 그런 적은 없없나요?
리에 : 아니요
애는 마지막 몇 년 동안은 누구와도 연락
하지 않앗으니까요_
우체츠 : 그렇균요: .
리에
다만 . 누군가흘 기다리는 듯한 모양이긴 햇어
요.
우체츠
네?
리에 : “안
“와주지 양울까”라면서, 떠나기 직전까지
병실에서 잠고대처럼 중얼거렇어요
우체츠
누굴 기다럿나요?
리에
모르켓어요 어쩌면 약물 치료 때문에 기억이 모호
해적올지도 모르켓네요
전화틀 끊은 뒤로도 한동안 명한 채 앉아 있엇
다.
사나 씨가 죽은 건 3개월 전이다.
그러나 택배는 이번달
에도 도착있다.
까요: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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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가 보번 걸까?
잠시 생각한 뒤 나는 문득 떠올E다.
처음에
택배틀 빛울 때 느낌, 정체률 알 수 없는
불쾌
함.
그리고 우라카와 씨가 보번 사진의 위화감.
금까지 크게 신경쓰지 않앉다. 그러나 어쩌면 이 위화
감이 사건의 진상으로 이어지는 한트가 아날까?
그때
구리하라 씨의 의미심장한 말이 뇌리블 스껴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사건의 본질올 이해할
없올을
모르켓습니다
본질.
문득 전화 너머로 들/던 키리무라 마코의 말이 떠오른
다:
몰라_
그 속에 담긴 거절.
어쩌면
흩어전
정보의
조각이 머릿속에)
이어진다.
그리고 하나
형상으로 워인다.
사건의 본질; 그것은
8월
나는 우라카와 씨에게 전화틀 걸없다.
우체츠
여보세요, 우키즈입니다.
우라카와 : 아! 굳 신세틀 젓습니다.
우레츠
우라카와 씨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침착하고 들어주세요.
우라카와 : 네?
우체츠
택배틀 보랜 구라모토 사나 씨는, 올해 5월에 돌
아가져다고 합니다.
우라카와
침묵 끝에
그는 작은 목소리로 말있다.
우라카와 :
역시,
그랫군요
우체츠
역시”
“무언가 짐작가는 게 있으시군요
우라카와 씨. 슬슬 진실올 가르처주시지 않켓습니까?
우라카와
우체츠
보내주신 사진올 거울 때, 이상하다는 느낌이
엎습니다.
우체츠
찍은 사진은 8개월 분밖에 없없습니다.
택배가 도착한 건 작년 10월이조.
우라카와 씨는
택배가 매달 온다”고 말햇습니다.
그렇다면 .
105 115 125 1)
2E
3턱
45 5터 6력 7F
8턱
우체츠 : 사진은 전부 11개월 분이 있어야 할 겁니다. 그렇
다면, 남은 3개월 분은 어떻게 찢나요?
한트는 증지에 있없습니다.
1350
콤토ER#j
KAZAMI-EKI MA=
EP:
3
22
10
25
택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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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츠 : 증지에는 우체국 이름 이외에도 날짜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날짜 순서대로 사진올 나열하면, 이상한 부분올 알 수 있습
니다:
10E
11켜
12력
1락
25
35
4력
8.
우체츠 : 5월과 6월과 7월이 없습니다. 그리고 8월의 택배
눈어째선지 증지가 뜯겨 있습니다.
그다지 신경쓰지 않앗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상합니다.
증지는 말하자면 우표 같은 것. 쉽계 떨어지지 않도록 만들
어청습니다.
즉 누군가가 일부러 뜯은 겁니다:
그렇다면 누가 뜯은 것인가: 우라카와 씨밖에 없조
우라카와
네:: . 말씀대로, 제가 뜯없습니다.
우체l : 그렇조. 우라카와 씨는 저에게 8월 택배의 증지틀
보여주고 싶지 양앞당 겁니다.
왜냐하면, 거기엔 “5월”의 날짜가 인쇄되어 있엇으니까요
사실 이 택배는. 5월에 배달되없조
10.
11켜
12]
1켜
2턱
35
45
5.
우체츠 : 사나 씨는 5월에 돌아가석습니다. 다시 말해 6월
부터는 택배가 도착하지 않앗올 겁니다.
당신은 5월에 도착한 “마지막” 택배틀 “8월에 도착한 택
배”라고 속엿습니다.
“지금도 택배가 오고 있다고”
제가 그렇게 믿도록 하

위해서요
왜일까요?
단서는 택배 안에 있/습니다.
우체츠
우라카와 씨가 보내주신 택배틀 거울 때, 위화감
올 느껴습니다.
사진에 찍히 택배
전달받은 택배
우체츠
사진올 거올 때 어단가 다른 느낌이 들엇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가 다른지는 몰춤습니다.
틀린 그림 찾기처럼, 몇 번올 비교햇올 때 이옥고 알아켓습
니다.
사진에 찍한 택배
전달받은 택배
우체츠
레트르트 카레의 축면에 적한 소비기한입니다.
사진에 찍히 건 [2023.12.29]인데, 제가 받은 실물에는
[2024.1.24]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예
다른 상품입니다.
카례만이 아니라 아마 다른 레토르트 식품들도, 즉석 밥도
전부 다른 거젯조

택배는 언뜻 보기엔 똑같지만, 내용물은 완전히 새로 갈
아치운 거군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우라카와
우체츠
제가 우라카와 씨에게 “8월에
택배틀 저에게
보내주세요”라고 부탁드껴습니다.
우체츠 : 다만; 지금 상태로는 단서가 너무 적군요 –
맞다
지금까지
받은
택배는 아직 가지고 계십너까?
우리카와
일단 전부 보관
낮습니다.
우체츠
저에게 보내주실
있습니까?
우라카와
‘글쎄요 하나하나가 다 크기가 커서 전부 보내드리는 건:
우체츠 : 힘들켓군요 그럼, 이번 달에 받은 것만 보내주실 수 엎습니까?
우리카와 =
네: . 알계습니다 바로 보내드실게요
우체츠 : 그 시점에서 택배 속의 음식은 이미 없엿단 거 아
법니까?
그래서, 당신은 서둘러 똑같은 제품들올 사서 똑같이
상자
에 담아 저에게 보내습니다.
음식이 이미 없다는 사실이 들키지 않도록
어째서 그런 짓올 해야만 햇올까요?
그래고, 들어 있던 음식들은 어디로 자율까요?
우라카와
“제발, 그만해주시면 안월까요:…?
우체츠
그만해요 ? 저늘 우라카와 씨가 잘못하 건 하
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택배에 든 음식올 먹엇던 겁니다.
전화 너머로 우라카와 씨의 괴로운 신음이 들럿
우체츠
“정체불명의 사람이 보년 정체불명의 택배에 든
음식올 먹올 사람은 없다”..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햇습
니다. 그러나 그건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의 착각이
엿흘지도 모르켓습니다 .
지인인 쿠리하라 씨가 이렇게 말햇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 사건의 본질올 이해할-
없흘지도
모르켓습니다” 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간 무엇인가. 이제야 알컷습니다.
“굶주런 적 없이 살아온 사람들” 입니다.
10월에 우라카와 씨는 직장을 잃고 도망치듯
코마키
다 맨선에 들어낯습니다.
훨세 2만엔조차 힘겹게 별 정도로 돈이 없없습니다.
그럴 때 갑자기 택배가 왕조. 안에는 음식이 있없습니다.
당신은 갈등햇올 겁니다: 출처름 알 수 없는 음식올 먹올
수는 없다고
그건 인간성올 버리는 부끄러운 짓이라고요.
그러나 배가
젊습니다. 돈도 없엇고요
우라카와 씨는 결국 참지 못하고 음식에 손올 멋젯조.
그로부터 매달 택배가 확습니다. 우라카와 씨는 그결 계속
드설조.
우라카와 씨에게 있어 정체불명의 발송자관, 삶울 도와주
눈 은인이없습니다.
그러나 올해 6월 이후로 무슨 이유에서인지 택배가
오지
않있습니다. 우라카와 씨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섞나요?
“발송자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게 아날까?”
그러나 송장에 적한 주소는 존재하지 않앞고, 이름도 가명
이엇조. 찾올 방법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부탁하기로 햇습니다.
우라카와 씨의 진짜 목적은 발송자의 주소홀 찾고 안부름
확인하는 젓이없습니다 .
그러나 그것올 솔직하게 말하면
‘출처도 모르는 음식올 먹
없다”눈 사실흘 제게 들키고 맨니다. 그건 당신의 자존심
용남할 수 없없조.
그래서
택배가 매달 도착해서 곤란하니 진상을 밝혀 주
세요”라는 거짓 고민을 지어넷습니다.
그렇조?
우라카와 씨는 콤쩍이고 있다. 이옥고 떨리논
소리로
말을 꺼벗다.
우라카와
속여서:…..
죄송합니다.
‘그때는
너무나
배가 고프어요
재취직올 위해 면접올 보기만 해도:
교통비니 뭐니 해
서 돈은 나가고, 알바도 안 받아주니:
우체츠
힘드섞켓군요
우라카와
며칠 동안 아무 것도 못 먹으니: . 정말로 움
직일 수 없더군요
정말, 팔과 다리가, 마치 신경이 끊어진 것처럼 말올 듣지
않아서:-
생명의 위기라는 게 바로 이런 거옆조
배가 고파서 먹거나, 맛있어서 먹는 그런
아니라,
죽고
싶지 않아서 먹워습니다 . 목숨올 지키기 위해, 먹없다구요
그런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이없습니다.
우체츠
우라카와
올해 4월에 드디어 꿈꾸던 재취업에 성공햇습
니다. 작은 시골 공장인데, 월급은 적지만 먹고 사능데 문
제는 없어적조
그리고 머지 않아서
택배는 푹 끊기고
말있어요_
발송자가 누구인지, 어째서 이런 겉 보랫든지 알 수 없없어
그래도 그 택배가 없없다면 저논 죽없올 거예요
생명의 은인이라구요
적어도 감사 인사는 드리고 싶없어요 –
우체츠
‘ “이건 말할지 말지 망설엿는데,
택배
덕에 목숨올 건진 건 우라카와 씨만이 아법니다.
우라카와
네?
지난
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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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나는 이어서 키리무라 마코 씨에게 전화틀 걸없다.
키리무라
” 여보세요
우체츠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 . 웬 작가인:
키리무라
또당신인가요! ? 적당히 좀 하세요!
우레츠
죄송합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전화하지 않젯습
니다.
다만 끊으시기 전에 한 가지만 들어주시면 종직습니다.
코마키다
맨선 102호실에, 달마다 택배틀 보년 이는 쿠라
모토 사나라는 여성입니다.
사나 씨는 3개월 전에 돌아가석습니다.
키리무라
네:
그녀는 놀란 듯 말쾌다. 역시:
우체츠 : 키리무라 씨가 사실 때도 택배는 왕엇조.
키리무라
‘그분 어째서 돌아가석나요?
(후, 키리무라 씨는 자신의 과거름 띄임띄업 전

주없다.
역시 그녀도 우라카와 씨와 같은 처지없다.
10년 전 당시 18세에 프리터엿면 키리무라 씨는 아르
바이트의 선배의 아이틀 임신있다. 그결 알린 다음날 그는
어단가로 떠나버로다.
기대도 하지 않앗기에 낙담하진 않앉다. 그러나 돈은 그
너름 힘들게 햇다.
2013년 8월; 칼 곳 없단 그녀논 갖 태어난 유이률 안고
서 코마키다 맨선의 방에 들어앉다.
아이름 돌보는 동안 출근올 할 수는 없없다.
당시 증가하던 인터넷 제휴 마켓팅으로 일당올 벌긴 햇
지만, 그럼에도 훨세는 크게 밀핏다.
그녀는 먹는 것올 참있다. 먹지 않아도 모유는 나앉다.
‘이 아이라도 배부로면 충분하다”
그렇게 생각햇
다,
그러나:
키리무라
엄마가 밥울 못 먹으면 젖도 잘 안 나오게 되장
아요
날이 갈수록 밤마다 아이는 더욱 크게 울없다 . 배흘 곰
고있다.
가장 영양이 필요할 때 마음껏 젖올 먹지 못하다.
키리무라 씨는 모유름 짜내려고 햇다. 너무나 초조햇던
나머지
가슴예는 상처만이 남앗고, 모유보다도 출학이 더
많아져다.
“아이에게 나뉘줄 영양따위 없다” . 그녀의 몸은 스스
로의 뜻올 거슬러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녀는 스스로의 몸올 원망있다. 한심하기 짝이 없없다.
그럴 때 택배가 앓다.
음식이 들어 있없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음식올 팀있다.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리기 위해서, 음식올 입안에,
위장에 수서 넣없다.
수년 뒤 유이가 보육원에 칼 수 %게 되자 키리무라 씨
논 드디어 직장울 얻없다.
여전히 반곤햇지만 배름 굶지는 암게 되없다.
그녀는 순조톱게 커리어름 쌓아 요 몇 년 새에 남들 못
지 않은 수입올 벌게 되없다.
그리고 제작년에 코마키다 맨선올 나외서
아파트로
이사있다.
유이는 올해로 9살이 된다고 한다 .
키리무라
정말, 힘이 넘처서 곤란할 지경이라니까요 남
자아이들처럼 곧잘 떼름 써대고, 혼자 어디로 가버리려고
한다구요. 매일이 큰일이에요
그녀도 우라카와 씨와 마찬가지로 출처v 모르는 식품
올 먹은 탓에 멋멋하지 못햇다고 한다.
그러나 사나 씨에 대해 이야기하자,
생각은 변한 모
양이없다 .
전화루 끊기 전에 그녀는 내게 이렇게 물없다.
키리무라 : 혹시 괜찮으시다면: . . 그분의 무덤이 어디인
지 말씀해주시켓어요? . 다음에 딸을 데리고 인사출 드
리러 가려구요
우체츠
그건 종네요. 사나 씨의 언니분과도 연락이
되니
까 여쭈보켓습니다.
키리무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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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모든 게 끝낫다.
수수께끼는 풀렇다
“그렇어야 한다.
그러나 머릿속 한권에선 석연치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
결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없다.
쿠라모토 사나 씨가 102호에 택배틀 보년 이유는, 정말
로 “공양”이엇올까?
‘닭f
#대U1-^-사-
사진올 볼 때마다 그런 의문이 깊어젓다. 아무리 바도
이게 “공물”로는 보이지 안늘다.
즉석 밥은 그렇다 처도 레토르트 식품올 영혼에게 바치
논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아무리 바도 이건 산 사람에게 보내는 택배다.
하지만 무엇올 위해서? 102호실의 거주자에게 음식올
보내서, 사나 씨에게 대체 무슨 특이 있는가?
어단가에 한트가 숨겨저 있지 않울지; 사진올 다시 한
번 들여다보다.
그때 사진 한 장의 기요한 부분올 발견햇다.
[미미미 미미미컨
붙눕다 1 5* 5
‘딴다 {! ?
“5′ 1 |
미라 미래a미
;C :Z7
작년 10월에 받은 택배. 그 부분에 눈길이 향한다.
T7XV
테이프흘 옛올 때 찢어적올 것이다.
골판지 끄트머리의 얇은 종이가 뜯어저서 내부가 보인
다:

안에 무언가가 있다.
분명 골판지외는 색감이 다르다. 이건 물까?
생각해보자 무언가 번뜩 떠올린다.
관설5 5 ]

이미지 텍스트 확인

대가
‘손톱i . 골빠최Atf #류미소”이라는 말을 인터
넷에 검색해보자, 사이트 하나에 도착햇다.
민간 전승에 따른 강령술
2012.10.12 Fri
조사 . 집필 : 카게노 미즈루(ODD 편집부)
강령술올 통해 죽은 자와의 소통올 괴하던 풍습은 세
계 각지에 널리 존재합니다: 일본에서도 “호토레오로
시” 같은 이름으로 1800년 이상 전부터 의식올 행해올
습니다.
대부분의 강령술은 인간의 몸에 죽은 자의 영흘 방의
시키논 방법흘 택합니다:
이때 방의되는 사람(즉 영에게 몸을 빌려주는 사람)
올 “내림몸”이라고 부름니다:
내림몸은 높은 영능력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프
로인 영매사 주술사 무탕 등이 맡는 것이 일반적입니
다:
물론 비전문가여도 강령술올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
하지논 않습니다: 이틀테면 “분신사바”논 누구나 쉽게
강령술올 체험할 수 있없기에 옛날부터 아이들에게 익
숙하게 퍼려습니다:
그러나 분신사바로 불러널 수 있는 건 너구리나 여
우처럼 흔히들 말하는 하급령분이고 인간의 영흘 불러
날 경우 아무래도 전문가에게 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전문가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인간
의 영혼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적지만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그 중 몇 가지름 소개할 렌데, 꽤나 위험한
방법이므로 재미로 따라하지 말아주십시오
그 첫 번째 “입들림”
첫 번째 방법은 “입들림”입니다:
중국 불교름 베이스로 발생한 민간 강령술입니다.
다른 강령술과는 한 가지 다른 성질올 가지고 있는
데, 이논 나중에 서술하켓습니다:
순선
첫번째로 “E그t, L-Atf #륙미소”이라고
적은 손글씨틀 준비합니다:
이건 신에게 보내는 계약서입니다.
죽은 자가 생전에 지내던 집 안에서 거울과 쌀을 준
비하고 내림몸이 월 사람을 격리합니다.
내림몸은 쌀을 입에 머금은 채로 거울올 보미, 죽은
자의 친족 내지논 배우자의 혈액이 스며든 종이름 입
술에 가져다 맵니다.
이 의식울 통해서 내림몸에게 죽은 자의 영혼이 짓든
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아래 점으로 인해 이 의식은 다른 강령술과
다른 성질올 덥니다.
대부분의 강령술은 내림몸의 몸을 영혼에게 “빌려
춤”으로서 죽은 자의 부활을 실현하는 한편, “입들
팀”은 내림몸의 영혼올 어머니 신께 바치고 그 대신 죽
은 자의 영올 내림몸의 몸에 “돌려받는” 것입니다.
즉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교환올 뜻합니다:
그러므로 내림몸이 된 사람은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이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도 없고 “입들림”에 대해
한 사이트는 이것 말고는 하나도 없다.
아마도 이 기사을 손 사람이 지어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혹시나 생전의 사나 씨가 우연히 이 사이트트 발
견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엿다고 한다면
(작성

이미지 텍스트 확인

겉장
파형의 심
속장
골판지
골판지는 파형의 심올 종이 2장이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다.
때문에 골판지 내부에는 수많은 틈이 존재한다.
무언가흘 숨기기엔 이끗이 가장 제격이지 양울까?
나는 가지고 짓는 택배의 검장올 뜯어 찾다. 그러자 .
기미 [I이리다
역시 무언가 숨겨저 있없다.
신중하게 꺼벗다.
종이름 길계 만 것 같다.
열어보있다.
P
“손표j . Iiktaiftf #표미소”
붓으로 손 글자.
일본어와 중국어가 섞인 것 같다. 의미블 이해할수록 가
숨이 점점 더 두근거롭다.
“어머니 신께 비나이다, 이 흔령올 대가로 바칠지어니
영흘 되살려 주시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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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가 생전에 지내년 집 안에서 거울과 쌀

비하고 내림몸이 털 사람을 격리합니다.
거울과 쌀 . 짐작가는 부분이 있다:
항상 신경쓰이던 택배 속의 생활용품.
BMC
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양표이 알루미늄 접시:.

부; 거울의 성질올 가지고 있다.
게다가 매번 택배 안에는 즉석 밥이 들어 있다.
거울과 쌀이다.
설마 사나 씨가 102호실 거주자흘 내린몸으로 이용해
서,
강령술로 에이타 씨틀 불러내려고 한 게 아날까:
“다만 누군가흘 기다리는 듯한 모양이긴 햄어요
“안 오네” “와주지 양울까”라면서, 떠나기 직전까지 병실에
서 잠고대처럼 중얼거렇어요
사나 씨는 거주자에게 방의한 에이타 씨가 돌아오기름
기다렇다는 걸까?
아니, 그러나 그건 불가능하다
102호에 “강령술” 도구릎 보내빛자 거주자가 의식올 진
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사나 씨 입장에선 신에게 빌 정도로 절박한 계획이엇켓
지만, 그렇다 처도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도구가 부족하다.
내림몸은 쌀올 입에 머금은 채로 거울올 보페 죽은
자의 친족 내지논 배우자의 혈액이 스며든 종이름
술에 가져다 댐니다.
‘피가 스며든 종이”
그런 건 어디에도 없없다.
이걸로는 부족하다.
거기까지
생각햇올 때, 기분 나변 상상은 커저만 갖다.
레토르트 식품.
택배에
레토르트 식품은 마파두부, 치권 카례, 토마
토 폐이스트 . . 어느 것이든
강한 붉은색 액체다.
설렁 레토르트 팩에 주사바늘올 넣고 혈액올 섞없다고
해도, 소랑이라면 눈치채지 못하지 양울까?
기분 나변 상상은 커저만 간다.
우라카와 씨와 키리무라 씨는 배송된 음식올 먹없다.
레토르트 식품올 반찬으로,
즉석 밥울 먹은 적도 있올
것이다.
입 안에는 쌀.
혈액이
든 레토르트 식품이 입가에 문는다. 그리고:
@
*#91-
-p-)
티수로 닦분다.
그러면 티슈에는 피가 스며든다.
도중에 무심코 택배 안에 듣 알루미늄에 눈이 간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1-K-)
주퍼말1-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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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몸은 쌀울 입에 머금은 채로 거울올 보미, 죽은
자의 친족 내지논 배우자의 혈액이 스며튼 종이름 입
술에 가져다 댐니다.
성립해버린다. 일상적인 움직임이 그대로 강령술의 의
식이 되어버린다.
그정도로 계산적이없올 줄이야.
아니다, 설렁 그렇다 할지라도, 뛰가 어쨌다는 건가?
우라카와 씨도 키리무라 씨도 지금 건강하게 살고 있다.
사나 씨에계 안타깝지만 강령술은 효과가 없없다는 거다.
애초에 피와 쌀과 거울로 죽은 자가 되살아난다니, 뭐
이런 명청한 소리가 다 있냐.
다만: :
키리무라 마코 씨가 딸 유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말이 문
특 떠올린다.
‘정말 힘이 넘처서 곤란할 지경이라니까요
남자아이들처럼 곧잘 떼틀 써대고 혼자 어디로 가버리려
고한다구요 매일이 큰일이에요 ‘
나는 그것올 애씨 부정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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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나히다
42 분 전
진짜인줄 아는 애들올 위해) 이거 우체스라는 작가가 손 ‘소설’임
실화아남
이상한집도 얘랑 같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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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괴담 발송자 불명의 택배 이 글을 어그로 끌만한 제목으로 바뀌

이 제목올 어그로틀 꼴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불게요
‘발송자 불명! 열어본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젓다…
“택배 속에서 나온 충격적인 발견! 누가 보랜 걸까?”
“발송자도 내용도 불명! 미스터리 택배의 꼼직한 진실!”
“누가 보랜 걸까? 미스터리 택배 속에 숨겨진 공포!”
“택배 속에 감추진 공포.
발송자 불명의 충격적인 내용!”
“알 수 없는 발송자! 택배들 열없올 때 벌어진 꼼직한 사건!”
“불명의 택배, 열어보니 상상 초월의 충격적인 내용이 ..
이런 제목은 호기심울 자극하면서도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클리올 유도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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