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부터 내는 윤 참모들 직언 어려워

‘화부터 내는 국에 참모들 심기경호
숲여사 문제 등 직언 못해”
입력 2024.71.21. 오후 6.49
수정2024.71.21. 오후 7.25
기사원문
항형준 기자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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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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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
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질의틀 듣는 도중 피곤한듯 눈올
=그리고 있다. 2024.11.19. 뉴스7

하지만 대통령실 안팎에선 홍 정무수석의 발언은 민심
과 동떨어진 용산 참모들의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지적이 나용다. 직언 대신 대통령 ‘심기 경
호’에만 매달리다 보니 의정갈등, 명태균 씨 의록 대응
등 국정에 난맥상울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운 대
통령의 직설적인 화법과 잦은 격노 등 통치 스타일이 참
모진과의 건강한 소통올 가로막는 원인이 되는 만큼 이
틀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