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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노트 제출 깜박” . 부정행위 등 조기 퇴실도 속출
입력2024.11.14. 오전 11.33 수정2024.11.14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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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인 외 2명
“년 준비 날아가 아쉬위” .. ‘경험 삼아’ 1교시만 치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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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사뼈
YONHAPNEWS
시험 시작 기다리는 수험생들
(서울-연합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 마
런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올 준비하고 있다: 2024.11.14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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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장보인 이율립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서울의 일부 고사장에선 시험을 다 마치기 전에 교문을 나서는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서초구 반포고에서는 2교시 시작 전인 오전 10시 24분께 한 학생이 “부정행위가 적발돼 퇴실 조처됐다”며 시험장에서 나왔다.
이 학생은 “1교시 국어 시간에 책상 서랍에 사회탐구 노트를 넣어둔 게 걸렸다”며 “소지품을 제출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는데도 까먹고 말았다”고 말했다.
재수생이라는 그는 다소 무덤덤한 얼굴로
“그다지 열심히 공부한 건 아니었지만 1년간 준비한 게 날아가서 아쉽다”
며 “수시 위주로 입시 전략을 짜야 할 거 같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45563?sid=102
재수생이 부정행위로 강퇴당해서 삼수생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