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여잔데 남사친이 엄청 많은 스타일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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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하고 술먹고 잘놀고
그러면서 고등학교때부터 이어저오던 남녀석인 무리에 속해임없음
근데 얘는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고 다 대햇는데
남자애들은 점차 그게 아니엇던거지
10명 가까이 되는 무리에서 무려 3~4명이 얘름 좋아하던 거엿음
얘는 오랜 친구들이라서 잃기 싫은데 서서히 한명씩 고백하면서 자
기 마음을 드러번거임
어느날은 내 앞아서 엉엉 울면서 그러더라
왜 자꾸 나한데 그러나고
난 친구들 잃논건데 내가 끼름 부딪나고 뭐햇나고
술마시면서 엉엉 우슨데 참 마음이 아프더라.
진짜 하늘이 무너지고 가슴이 찢어지고 나도 눈물이 나더라
내가 고백하니까 울면서 말한거엿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