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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익명
11/08 19.39
작년에 부활친구랑 일본 로칸 자는데
규모가 작은 료라이라 히노끼당이 딱 한개
있다는 거임. 남자 물은 들어갈 수 있다길래 한번
들어가보자 하구 예약있음
근데 시붕방 부할이량 빨개넷고 온전방
들어가보니까 욕조가 x[ 좁아터젊음;;
근데 돈도 좀 짚구 밖에서 료칸 주인이 땀
질질 흘리면서 열심히 장작 떼고 잇는데 못
들어가켓다고 나오긴 좀 그런거임.. (우리 타임
뒤에 예약 있어서 번걸아 가면서 들어갈 수도
없윗음)
결국 같이 다리 경처서 들어갖는데 남자 둘이서
몸 맞대고 마주보고 정적 흐르니까 진짜
못버티켓더라:
한 20분 있다가 나오긴 햇는데 내 삶에서 그렇게
벌균한 20분은 앞으로도 없올 듯:
그이후로 살짝 좀 어색해젓다가 괜찮아켓는데
아직도 그때 히노끼탕 얘기논 절대로 안꺼냄
이런 식으로 대화 1도 안하고 20분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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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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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 뒤돌지 .
11/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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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글쓰이)
둘이 벽보고 앉아보려고도 햇는데 폭이
좁아서 안되고 한명이 뒤돌면 경쳐앉아야
하는데 그것도 애매해서 저게 최선책이없음
11/08 19.45
익명2
아 잘못하면 당켓구나 .
11/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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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8
넣으면 안좁지않올까
11/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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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글쓰이)
주글래
11/08 19.51
7
익명16
말투 보니까 쏟이가 박히는 쪽이켓네
11/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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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3
갑자기 궁금한데 넣으면 물 수위가
내려가나? 부피가 주니깐?
11/09 00:29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