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건 아니고 다른조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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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도 엉성하고 발표하신 분 발음이 엄청 어불한거야 처음
에 말하는 속도도 빨랍다 느덧다 하고 중간부터는 좀구
앞음
그러고 발표 끝나니까 뒤에 조원들이 내려오는제 인형 하나
씩 가지고 있너라
교수님이 질문하는데 왜 역할 배치 이렇거 햇나고 물더라고
나는 까이켓구나 햇는데 발표하신 여성분이 갑자기 옆머리
넘기더니 월 뱃음
보청기라 하나? 그거 들고는 자기가 어럿때 귀가 안동아서
지금도 발음이 어술하다고, 그래서 항상 조별과제 하면
PPT나 보고서 작성 화는데 이번에 조원들이 이참에 발표해
보라해서 용기내서 햇다고
여기서부터 좀 울먹이더니 긴장을 너무 해서 망친거 같은데
해보기틀 잘한거 같다 이러심
그리고 나머지 조원들도 PPT나 보고서 자기가 약한 부분올
맡으선대
그거 듣거 교수님이 박수저서 우리도 덩달아 박수청논데
자기가 한동안 잊고 있던결 떠올린거 같다고. 요즘 우리 사
회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완벽해지기틀 바라는데 학교
눈 실수하고, 배우는 긋이라는 걸 자기도 잊고 있없다면서
대학의 존재 가치에 대해 생각해올만한 발표엿다고 극찬
하시더라
아 그리고 인형 들고 있엇런 이유는 발표자 긴장 풀어줄려고
조원들이 맨 뒤어서 인형놀이해다고 함 국국국국국국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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