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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일정 이상으로 더 커지면 공포의 대상이 아닌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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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모 밖
(2)’077

(사진은 거미가 아니라 거미게임)

거미의 살은 맛이 좋다고 한다. 사실

으로 따지면

,

새우

같은 동물과 같은 절지동물문에 속하니 그럭저럭 가까운 계통이라 할 수 있다.

은 다르므로 아예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비슷한 육질을 가지고 있는 게 이상한 건 아니라는 것. 한 거미 애호가가 죽은

타란튤라

를 해부했는데, 징그러울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외골격 속에는 게살과 비슷한 탄력 있고 하얀 살이 차 있었다고 한다. 애초에 게와 거미는 부위와 부위로 비교해보면 거의 일치할 정도로 생김새가 비슷하다. 게의 배딱지를 펼쳐놓고보면 그냥 영락없는 거미가 된다. 마디가 있는 배딱지는 원래 게와 거미의 공통조상의 단계에선 꼬리 내지는 몸통으로 기능하고 있었고 이게 마디가 사라지면서 우리가 아는 거미의 주머니같은 배가 된거고 접혀서 알주머니가 된게 게의 배딱지다. 실제로 거미중에서도 오래된 종에는 아직도 마디가 있는 배를 갖고 있는 종들이 있다.

일정 이상 더 커졌으면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맛있음의 대상이 되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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