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22
일(현지시각)
CNBC
와 파이낸셜타임스(
FT
)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는 지난달
27
일부터
월
11
일 사이에
개 주에서
49
건의 대장균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대부분의 질병은 콜로라도와 네브래스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숨진 사람은 콜로라도에 살던 한 노인이라고 한다.
는 감염병에 걸린 모든 사람들이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버거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재료는 얇게 썬 양파와 쇠고기 패티가 지목된다. 특히 양파가 문제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맥도날드 측은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모든 영업점에서 얇게 썬 양파를 폐기하도록 지시했으며 문제가 발생한 지역에선 아예 양파의 유통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콜로라도, 캔자스, 유타, 와이오밍 등 서부 여러 주와 그외 지역에선 쿼터파운더 버거의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그러면서 다른 대부분의 주와, 치즈버거나 빅맥 등 다른 메뉴들은 이번 문제의 영향과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쿼터파운더 버거는 맥도날드의 핵심 메뉴 중 하나로, 매년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85785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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