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를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살해한 최성우가 상해치사를 주장합니다
.
제발 도와주세요
www.cj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P_NO=241022512&PRO_CODE=99위 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
월
20
일 중랑구 흡연장 살인사건의 피해자 자녀입니다
이 살인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저희 유가족들은 아버지를 지켜드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써 두달이 지났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는
10
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췌장염
,
대장암
위암
폐암 치료를 하시고 회복하시고를 반복하며 기나긴 투병생활을 하셨습니다
. 7
30
일 신약항암치료
(
주사
)
를 더 이상 받지 않아도 되고
앞으로 정기검진으로만 병원을 다녀도 된다는 희소식에 아빠와 마주보면서 크게 미소짓던 순간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아빠 이제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여행도 갈 수 있겠네
?!!
라는 제 말에 멋쩍은 듯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하던 아버지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이렇게 행복한 소식을들은지
일만에
저희 가족의
여년간의 노력들이 최성우의 잔인한 살인행위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어제
첫공판에서 최성우의 변호인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기 때문에 살인은 인정하지 않고
상해치사만 인정한다는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자신의 잔혹하고 극악무도한 범죄를 그새 잊었는지
이같은 입장을 취하는 뻔뻔한 태도에 저희 유족들은 더욱 가슴깊이 고통받고 상처받고 있습니다
사건당일
일 저녁
7
시
34
분
최성우는 흡연장에서 흡연을 하던중 저희 아버지가 흡연을 하러 나오는 모습을 보고
평소 자신의 망상에 의해 아버지에게 악감정을 가지게된 최성우는 실력행사를 하고자 마음먹었다고합니다
범행
CCTV
를 보면 흡연장에서 담배를 피던 다른 주민들이 있거나 산책을 하는 주민들이 있을때에는 아버지에게 접근하지않고 둘만있을때까지 담배를
2
대정도 더 피우면서 기다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는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우시다가 일어나서 집으로 귀가하시려는데
다짜고짜 최성우가 발로 차서 넘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후 최성우는 왜 엄마랑 나를 위협하냐고 따져물었고
저희 아버지께서 나는 그런적 없고
당신 지금 처음본다
라고 말하자 최성우는 격분하여 넘어진 아버지 몸에 올라타 목을 졸라서 목뿔뼈를 골절시켜 질식하게 하고
두 주먹으로 수십차례 머리와 얼굴부분을 집중적으로 폭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아버지가 쓰러진 바로 옆의 조경석에 아버지 머리카락을 부여잡은뒤에 조경석에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내려쳤습니다
이같은 행동을
37
분부터
50
분까지
13
분동안 지속하여 범행했습니다
112
최초신고자에 의하면 한 남성의 살려달라는 외마디 비명을 들었다
지금 계속 맞고있는소리가 들린다
라고 하였고
최초신고자는 길건너 맞은편 아파트 주민이었습니다
길건너 맞은편 아파트 주민이 신고할 정도로 살려달라는 비명을 듣고도 계속 잔혹하게 폭행하는 행동이 폭행치사에 가당키나한지 어떻게 그런 뻔뻔한 입장을 내세울수 있는지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합니다
두 번째 신고는 최성우 본인이였습니다
내가 말다툼을 해서 폭행을 하게됐는데 사람이 죽은거같다고 신고를 마친 최성우는 저희 아버지 시신옆에서 태연히 담배를 한 대 태우면서 경찰을 기다리는 모습이
cctv
에 있습니다
경찰이 먼저 도착하였을 때 저희 아버지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라 심폐소생을 진행하였고 곧바로 구급대원들이 도착하여 환자체크한 기록에 의하면 이미 호흡없음
심정지 상태셨습니다
동공도 빛에 반응하지 않는 상태였으며
체온은
도였습니다
살인의 의도는 충분히 있었으며
망상에 의한 범죄였지만 주민들이 있을때에는 아버지에게 접근하지않는 상황판단
둘만있을 때 아버지가 소리를 지르자 질식하게 한 점
그 후 무자비하고 잔혹하게 폭행하고 경찰에 신고한점
어떤 상황인지 본인이 판단 할 수 있고
본인이 행동을 절제할 수 있는점이 보여 심신미약 또한 절대 작용될 수 없음이 보여집니다
부검감정서의 한 내용에서는 현장에 아버지 머리카락 뭉치들에 대해 의문이 생겨 경찰에게 물어본 바 최성우 손에 아버지 머리카락 뭉치들이 있었고
체포됐을 때 머리카락 뭉치를 버리고 간거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아버지의 머리가 헝클어져 쭈뼛쭈뼛 서있는 그 사진이 기억에 지워지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뭉치채로 뽑혀질만큼 잡아 조경석에 내리치는 행위가 살인의 고의성이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서 폭행치사를 주장하는건지
정말 화가납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최성우는 잔인하게 살인을 저지르고도 일말의 반성 조차 없구나 생각되며 정말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버지가 마지막순간에 얼마나 아프셨을지 얼마나 놀라셨을지 너무너무 비통하고 억울한 심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어제 첫공판에서 사경수사보고서 의견기재
검사작성 피신조서
프로파일러 등의 여러 가지 증거들도 부동의하였고
자신의 정신감정 전날 구치소 내에서 폭행이 있었고
성폭행이 있었기 때문에 이부분도 양형해달라는 사실확인되지 않는 일을 주장하며 양형을 요구했습니다.
최성우의 변호인은 고통받고있는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한다는 말을 했지만
과연 최성우는 진심으로 반성하는 태도인지 의문이었습니다
재판장님께서 변호인 의견 동의여부 외에 할말이 없냐는 물음에 최성우는 없다고 짧게 말하고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인상을 쓴채 정면만 바라보며 앉아있다 들어갔을뿐입니다
그런 겉치레에 불과한 사과는 저희 아버지와 유가족들을 기만하는 행동이라 생각되고 더욱 비통하고 착잡한 심정을 들게 했고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이제야 우리가족 행복해지나했는데 아무런 인사도 없이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을 생각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매일 문득문득 생각나 정말 너무나 고통스럽고 눈물만 나옵니다
단란했던 저희 가정을 파괴한 살인범 최성우 본인은 앞으로 살아가고자 상해치사를 주장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더 고통스럽고 절망스럽습니다
저희 유가족들은 단 하나만 바랍니다.
아무런 잘못없는 아버지를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살해한
최성우에게 법정최고형이 선고되는걸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정말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아래링크를 통해 엄벌탄원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귀중한 시간 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ryv_HMZf34y3-8gqXggGgEuSgk5pD5SU8KxtotoVtrtVGUg/viewform
혹여나 저의 부족한 글솜씨와 긴 내용이 복잡하여 읽기 어려우신분들을 위해
저희 유가족이 직접인터뷰하였고
저희의 마음을 대변해주신 김원
TV
님의
김원사건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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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의 잔혹살인범행 유튜브영상 링크도 아래 남기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