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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기업인줄 알았는데 그냥 무식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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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출판사가 한국문화서적을 출시할려는데

한국 출판사에 도움을 얻을려고 함

거기서 일본인 담당자가 호칭 실수해서 한국 측에서

기분이 살짝 나쁜 상태인데

면전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피기 시작

술예절도 마음에 안듬

(한국측 사장이 김치가 너무맵다고 불쾌감을 표함)

김치는 무조건 매운것 아니냐

뭐가 잘못되었냐며 또 담배피기 시작

결국 기분이 나빠서

한국 사장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남

한국의 예절에 대해서 설명해줌

그 후 맛있는 김치가게를 찾으러 감

그 후 김치사서 한국 사장한테 보내주니

마음쫌 풀림

또 한국인이 좋아하는 전복 요리도 해주고..

술예절도 다시배우고..

거기에 마음풀려서

다시 업무추진함

ㄹㅇ 중간만 보면 사장이 혐한기업이라고 빡쳐도 이해가는 구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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