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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8.237)
(2)여러 이유름 생각해방거든?
(3)취미에 돈올 새서 그런가? 근데 돈 별로 안 쓰는
(4)취미도 지락함.
(5)그 시간에 집안일이라도 하라고 그러논건가?(시간의
(6)문제) 근데 집안일까지 씩씩 하고 남논 시간에 해도
(7)지락함.
(8)수입이 불만인가? 부업이라도 하라는건가? 근데 돈
(9)존나 잘버는 남편한테도 지락함.
(10)2021.10.29 16.15
(11)09(218.237)
(12)그냥 남자가 원가 좋아하는 일에 빠져있는거 자체가
(13)꼬운거임. 옛날 병영문화 쫓같은 시절에 아무 잘못도
(14)안한 이병 일병끼리 편하게 앉아서 웃으면서
(15)과자까먹논게 존나 아니꼬와 보현던거랑 똑같음.
(16)그냥 내 앞에선 올처럼 나한터 묶여있고 내 눈치보는
(17)존재없으면 하느거지. 그래야 내가 잡고산다는
(18)’기분’이 드니까
(19)2021.10.29 16.17
(20)00(218.237)
(21)나도 이 결론에 도달할때까지 “에이 설마 그런
(22)이유깊어? 다른 이유가 있켓지 다른 이유가 있켓지:
(23)다른 이유가 있켓지” 계속 부정해보고 여자입장에서
(24)변호해보려고 해빛지만 이런 결론밖에 나오지
(25)않더라:
(26)2021.10.2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