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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김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후 마약을 함께 했다는 연루 의혹이 제기되자 자신의 아프리카
TV
채널을 통해 현재 논란이 되는 사안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당시 세야는 “1년 6개월 전에 생방송에서 자백하고 경찰서에 다녀왔다”며 “그때부터 계속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 이후 나쁜 짓을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라 해도 잘못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게임 방송할 때 제가 1년 정도 머리를 안 자른 적이 있는데 그것은 절대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언제든 모발 검사를 해도 자신이 있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고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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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일 치료 예약이 돼 있다”며 “(마약이) 살면서 제일 후회한 일이다. 다신 그런 실수 안 한다. 정말 제일 후회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세야는 김씨로부터 마약을 받아 자택 등지에서 지인들과 함께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가 제기됐다. 서울중앙지검은 구속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이날 영장을 청구했다.
세야는
2008
년부터 아프리카
BJ
로 활동해 온 장수 방송인이다. 현재 그의 아프리카
애청자 수는
48
만
7000
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날 세야의 구속영장실질심사 소식이 알려진 후 아프리카
측은 ‘자체기준위반(사회적 물의)’를 이유로 세야의 방송 계정을 정지했다. 해제일과 정지 기간은 아직 미정이다.
경찰은 세야 외에도 다른 아프리카
와 이들의 소속 엔터테인먼트사 임직원
20
여 명의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해 수사 또는 내사(입건 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9212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