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오징어게임> 제목을 쓰지 않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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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제목을 바꾼 나라

모든 나라가 오징어게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유독 브라질에서만 제목을 바꿨다고. 이유는 뭘까?

브라질에서 오징어게임을 포르투갈어로 직역하면 “Jogo de Lula”가 돼. 여기서 ‘jogo’는 게임, ‘lula’는 오징어라는 뜻이야. 그런데 문제는, 내년에 있을 39대 브라질 대통령 선거 때문이야.

출마 예정자인 루이스 아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후보가 과거 35대 대통령을 지냈고, 보통 ‘룰라’라고 불리거든. 그래서 제목이 정치적인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브라질에서는 라운드 6로 바꿔서 방영한 거야.

결국,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제목이 바뀌는 유일한 사례가 생긴 거지. 이런 뒷이야기가 있어서 더 흥미로운 것 같아!

모든 나라가 오징어게임을 직역한 그대로 제목으로 사용하는데 유독 브라질에서만 제목이 임

오징어게임을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포르투갈어로 직역하면 “Jogo de Lula”가 되는데 (jogo가 게임 lula가 오징어라는 뜻)

내년에 치러질 39대 브라질 대통령 선거로 출마 예정인 루이스 아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 후보 (35대 대통령을 했었고, 룰라 대통령이라 불렸음) 때문에 자칫하면 제목이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여지가 있어서 제목을 라운드 6로 바꿔서 방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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