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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고장으로 인해 위성전화를 못 쓰게된 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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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고장으로 인해 위성전화를 못 쓰게된 어민들

위성전화가 없으면 바다에서 통신이 힘들다. 어민들은 한 대당 500만원 이상에 1분에 1500원씩 내고 사용하는데, 현재 위성전화가 반년 동안 고장나서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런데도 통신회사에서는 돈은 계속 받아간다니, 어민들의 불만이 쌓일 수밖에. 어민들이 결국 참다 참다 들고 일어난 이유도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

특히 원거리 해상에서는 일반통신이 통하지 않아서 위성전화는 필수인데, 이게 안 되니까 위치보고도 완전히 불가능해졌다. 작년에는 위치보고가 안 된 건 단 두 건이었는데, 고장 직후 한 달 만에 50배로 늘어난 건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어쩔 수 없이 배들끼리 무전으로 위치를 보고하는 상황인데, 이건 정말 비상식적이다. 해당 통신회사는 아랍에미리트의 ‘투라야(Thuraya)’라는 회사다. 이젠 어민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질 것 같다.

한 대당 500만원 이상에 1분에 1500원이나 받아먹는 위성전화

허나 현재 반년 동안이나 사용을 못하는 중.

그러면서 돈은 곧이곧대로 받아먹는 몰상식한 행위땜에

참다참다 들고 일어난 어민들

원거리 해상 나가면 일반통신은 무용지물이라 위성전화는 필수인데

위성전화가 되지를 않으니 위치보고는 당연히 안 됨.

작년에 위치보고가 안 된건 딱 2건인데

먹통이 되자마자 한달만에 50배나 증가한건 걍 위치 보고 자체가 안 된다는거.

때문에 배들끼리 중계 무전으로 보고하는 중이라고

해당 통신회사는 투라야(Thuraya)라는 아랍에미리트의 통신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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