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에서의 불편한 상황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정말 애매하지!
B테이블에서는 주문도 안 했는데 음식이 나왔고, 기본 음식인 줄 알고 먹었대.
그랬더니 사장님이 A테이블이 주문한 음식이 B테이블로 잘못 나갔다고 하면서,
B테이블은 음식값을 안 받고 A테이블은 새로 음식을 해줬다고 해.
A테이블은 시킨 음식이 늦게 나오긴 했지만, 먹은 만큼은 돈을 냈고,
옆 테이블과 똑같이 먹은 것 같은데 우리만 돈 내는 기분이 드니까 은근 기분이 나쁘지.
이런 기분이 드는 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고민이네.
혹시 너희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느낄 것 같아?
결국, 고깃집에서의 작은 실수가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는 걸 느껴.
그냥 웃고 넘기면 좋겠지만, 이런 게 쌓이면 나중에 더 큰 불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런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겠지?
B테이블)
주문 안했는데 나온 음식. 기본 음식인줄 알고 먹음.
사장)
A테이블이 주문한 음식 B테이블에 잘못 나가서 B테이블이 먹음. B테이블은 음식값 안받고 A테이블은 새로 음식을 해줌
A테이블)
시킨 음식이 직원 실수로 다소 늦게 나오긴했지만 먹은만큼 돈 냄.
바로 옆에서 먹고 계산할 때 보니 다른 테이블이랑 똑같이 먹은 음식을 우리만 돈내는 거 같아 기분이 은근히 나쁨.
은근 기분 나쁜게 정상?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