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개고기 극혐하는 이유
엄마의 어린 시절, 초등학교 등교길에 개고깃집이 있었대.
그곳에서 개를 산채로 망치로 패서 도살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해.
당시엔 그렇게 해야 육질이 좋아진다고 믿었나 봐.
그런데 그 개가 맞으면서 비명을 지르던 모습이 엄청나게 충격적이었대.
그걸 한두 번 본 게 아니라서,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해.
결국,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직업이 개장수라는 거지.
이런 경험은 개고기에 대한 혐오감으로 이어졌고,
엄마한테는 그 기억이 잊히지 않는 상처가 되었나 봐.
그래서 오늘날에도 개고기는 절대 손대지 않는다고 해!
지나가는 애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개를 산채로 망치로 패서 도살했다고함(당시에는 산채로 패죽여야 육질이 좋아진다고 산채로 패죽였다고함)
개가 맞으면서 비명을 질렀다고함
심지어 본 적이 한 두번이 아님
그래서 개고기에 트라우마 생기고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직업이 개장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