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의 특별한 하루
오늘은 탈북한 부모님을 모시고 홈플러스를 다녀왔어. 처음 가는 곳이라서 부모님도 많이 설레셨던 것 같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큰 매장에 놀라셨지.
각종 식품부터 시작해서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가득하더라구. 특히 부모님은 한국 과자 코너에서 신기한 과자들을 보시고는 즐거워하셨어. ‘이건 뭐지? 저건 또 뭐야?’ 하면서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시더라고.
또, 신선한 과일과 채소 코너도 구경했는데, 부모님이 감탄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 ‘이렇게 큰 사과는 처음 봐!’라며 신기해하시더라고. 가격도 착하니까 여러 가지 사서 집에 가져가기로 했어.
마무리로, 가볍게 덮밥 한 그릇 먹고 나왔는데, 부모님이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어. 홈플러스에서의 하루는 정말 즐거웠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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