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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대생이 서울대, 연세대 거르고 고려대 가기로 결심한 이유
고대생인 내가 서울대와 연세대를 거르고 고려대로 가기로 결심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 첫째로, 서울대는 경성제국대학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 유산이 나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졌어. 뭔가 전통에 얽매일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연세대는 채플을 들어야 하는데, 솔직히 그게 나한테는 좀 귀찮더라구. 매주 예배를 참석해야 한다는 게 내 생활 스타일과는 안 맞는 것 같았어.
반면에 고려대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매력적이었어. 학문도 중요하지만, 대학 생활도 즐기고 싶었거든. 그래서 나는 고려대를 선택한 거야!
결국, 나에게 맞는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했어. 각 대학마다 특징이 다르니까,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게 핵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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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채플 들어야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