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린이들은 미키 마우스를 보고 자랐는데 현재는 유튜브 보고 자란다는 것.
디즈니 채널은 2014년에 일일 평균 시청자가거의 200만명에 달하면서 상위 탑텐 안에 들었는데
2023년에는 약 13만명으로 80위로 밀려남.
2~11세 대상 조사에 따르면 디즈니채널 콘텐츠보다
유튜브를 3배 많이 더 시청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옴.
한가지 더 불안한 소식은 디즈니 플러스 채널 가입자의 60%는 아이가 아닌(없는) 성인.
이게 왜 위기 요소 나면 디즈니는 1세기 동안 미키 마우스를 보고 자란 세대를 디즈니 테마파크에 불러들이면서
거대한 어린이 제국을 완성 시켰는데 이제 더 이상 미키 마우스가 그런 위상을 잃어간다는 것.
스트리밍 시장에 신경 쓰다보니 기존의 아이들 팬층을 잃어버리는 중.게다가 정작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도 경쟁사(넷플릭스)들에게 밀리고 있고
영화쪽(마블)에서도 성과가 안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