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물난리 사망자 발생 날 ‘물놀이 개장식’ 참석
홍 시장은 물놀이장 개장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등 대표단 12명을 만나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 침수 피해 지역 방문 등의 일정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예정된 행사여서 (홍 시장이)
불가피하게 참석할 수밖에 없었다”
면서
“침수 피해 상황 등은 재난안전부서에서 대처하고 있었다”
고 말했다.
생각이 있는 놈들이라면 인명피해, 침수피해가 생긴 날
물놀이장 개장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했겠지…
물난리가 난 날 물놀이 개장식이라….
시민들은 생명과 안전은 나 몰라라해도
홍준표
시장 2년 대구 시민 평가는?…10명 중 6명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