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선 박사에게 직지심체에 대해 알려 준 사람은 이병도입니다.
누구나 다 하는 친일사학자죠.
우리나라에서 단군에 대하 단은 밝달나무 단檀이니 밝은 어쩌구 저쩌구 하며 헛발질 할 때 단군이 탕구르의 음차라는 것을 추정한 것도 이병도라고 하더군요. 정말 제대로 연구해서인지 아니면 한민족을 깎아내리기 위해 북방에 탕구르라는 용어가 있으니 단군을 끼워 넣어 한민족의 시조를 깎아내리자. 이런 의도가 소 뒷걸음질에 쥐잡는 식으로 맞은 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해방 후에는 완전히 안면 바꾸어 한국사학자의 거두가 되어 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