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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왜 남녀 혼탕 문화가 있을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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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도 일본처럼 세신마사지라고 해서

남자가 혼욕을 하는 동안

여성 세신사가 들어와서 때를 밀어주는

그런 업소가 성업중이더라

가격은 좀 쎄던데 ~~

이게 일본에서 들어온것같아

일본 목욕탕 가면 한국사람들은 깜짝 놀라잖오? .

왜 ?

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목욕을 하는 문화가 남아있기때문이지

과거 같은 완전 혼욕탕은

1955~1960년 사이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도쿄 1시간 거리 교외 목욕탕이나

지방 관광지 온천탕가면

여전히 아래와 같은 풍경들이 일상사다

그럼 일본에는 왜 남녀 혼탕 문화가 발달했는지 궁금하지 ?

일본은 우리보다 국토가 넓고 물자교류가 활발해서

전국을 돌아다니는 상인,여행객들이 많았지

이들을 위한 여관에서 목욕탕을 만들기시작했는데

탕을 남자용 여자용 2개를 만들면

돈이 많이 들어가고 관리도 힘드니까

탕을 한개 만들고 남녀가 교대로 이용했다고 해

그러다가 차츰

여성용은 좀 긴 수건

남성용은 짧은 수건으로

구별하면서 대충가리고 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목욕하는데

어떤 곳은 입구는 남탕 여탕으로 구별해서 들어가지만

뒤에가면 탕 1개에 남녀가 함께 혼탕하는  재밌는곳도 있고

여관에서 운영하는 목욕탕의 경우

2층에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떼밀이 ,안마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이한건

남탕에 여성 때밀이 안마사들이 스스럼없이

들어와서 때밀어주고 서비스요금을 챙겨가는 그런곳도 있어

(요약)

1.일본 남녀 혼탕 문화는 여관과 절같은  공공장소에서 시작됨

2.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목욕하는 건

남탕,여탕 따로 만들면 비용도 올라가고

관리도 힘들다는 현실적 이유에서 시작함

3.현제 세신마사지 서비스가 한국에도 들어와서

성업중인데 ..요금이 꽤 비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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