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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폭행” 카라 활동가들, 동물학대 추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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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99279?sid=102

(중략)

노조 탄압, 단체 사유화 논란 중인 동물단체 카라가 이번엔 동물학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제기된 보호견에 대한 학대 의혹에 훈육 의도라고 해명했으나,

이번엔 훈육이 힘들다고 알려진 고양이에게도 폭행이 있었다고 하네요.

문제의 직원은 과거에도 동물학대행위가 문제되어 내부 징계를 받았습니다만,

그러거나 말거나 이후 승진됐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081992?sid=1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07518?sid=102

가게에 침입한 길고양이를 쫓아냈다고

온갖 언론과 캣맘, 동물단체들이 상인을 괴롭혔지만

결국 불기소로 끝난 동묘 길고양이 학대 모함 사건,

직접적인 폭행 없이 우산을 휘둘러 길고양이를 쫓아냈다고

1심에서 동물보호법 위반이라며 벌금형 나왔다가

다행히 2심에서 무죄 판결 나온 사건 등에서

카라가 어떤 입장이었는지 생각하면 참 어이없습니다.

카라 주장대로 저 사례들이 동물학대라면,

카라 직원이 훈계라고 주장하면서 인정한 행위들은 더 심한 학대일 겁니다.

내부 징계가 아니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했어야 하는 일이죠.

내로남불 그 자체이고,

케어 전 대표의 동물학대 유죄 판결에 이어

동물단체들이 실제로 동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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