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드라마로, 악령과 엑소시즘이라는 가상의 소재를 더했다. 그것은 태종과 그의 두 아들 충녕과 양녕 사이의 복잡한 욕망, 그리고 그 욕망을 탐내는 악령과의 결투를 포함한다. 이는 이성계와 목조, 익조, 환조가 고대 왕조를 전복시킬 만한 충분한 힘을 갖지 못한 채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교황청의 도움을 구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바티칸은 불교 국가인 고려를 대체하기 위해 북한의 건국을 지지했다. 새로운 신하들을 얻기 위해 당시 서부 지역의 퇴마사들과 퇴마사들에 의해 소환된 언데드들이 동원되었다. 북한 건국 후, 이 왕조에 의해 완전히 죽은 숨겨진 언데드가 다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