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러시아 10대 2명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국회의 2원을 몰라보고 덤볐다가 혼쭐이 났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노보시비르스크 일간지에 따르면 10대 청년 2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새벽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공원에서 흡연하던 중 운동을 하고 있던 전직 레슬링 선수 출신 국회의원 알렉산더 카렐린(44)에게 자신들을 쳐다본다며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둘렀다가 해가 뜰 때까지 꿇어앉아 훈계를 받았다.
(3)두 청년의 위협적인 행동과 욕설에 카렐린 의원이 ‘진정하고 차분히 이야기하자’라고 하자 자신들의 행동에겁을 먹었다고 생각한 한 청년은 그의 복부에 주먹을휘둘렀다. 그러나 상대가 수차례 올림픽을 제패했던 레슬링 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청년의 실수였다. 두 명은 단숨에 제압당했다.
(4)청년들은 순찰하던 인근 경찰에게 발각된 후에야 일어날 수 있었다. 한 청년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 그가 카렐린 의원인지 알아보지 못했다.”라며 “마치 통나무를때리는 것 같았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기 싫다. 후회한다.”라고 말했다.
(5)현재 러시아 하원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알렉산더 카렐린 의원은 현역 시절 당시 올림픽 3연패의 업적과 함께 ‘불패의 챔피언’으로 불리던 레슬링계의 전입지적인인물이다. 러시아 최연소 ‘장성’ 기록도 가지고 있다.
(6)카렐린 의원은 “나를 알아보고 다가오는가 했는데, 갑자기 욕설하고 주먹을 휘둘러 황당했다.”라고 말했다.두 청년의 사과를 받아들인 카렐린 의원은 너그러이 용서한다고 밝혔다.
(7)알렉산더 카렐린
(8)1967년 러시아 출생
(9)신장 193cm
(10)체중 – 134kg
(11)전적 – 232연승 2패
(12)86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준우승 – 전시합 1패 1실점
(13)87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 전시합 무실점 무패88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89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0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1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 전시합 무실점 무패92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3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4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 전시합 무실점 무패95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6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7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8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9 유럽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
(14)89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0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1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2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3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4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 전시합 무실점 무패95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6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7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98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 전시합 무실점 무패99 세계 레슬링 선수권 130kg급 우승- 전시합 무실점 무패
(15)89 FILA 선정 올해의 선수
(16)90 FILA선정 올해의 선수
(17)93 FILA 선정 올해의 선수
(18)95 FILA 선정 올해의 선수
(19)88 서울올림픽 130kg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3실점 무패
(20)92 바르셀로나 올림픽 130kg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무실점 무패96 애틀란타 올림픽 130kg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무실점 무패올림픽 130kg급 은메달리스트 – 결승에서 12년만에 1실점 1패
(21)00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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