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빡친 백종원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기다리던 국밥이 나오고
(3)2인 이상
(4)보장 됩니다.
(5)”과연 국밥 맛은?
(6)자신이 솔루션을 내렸던 국밥집을 확인해본 백종
(7)(먹자마자)
(8)2인 이상 –
(9)포장됩니다.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먹자마자)
(3)2인 이상
(4)포장됩니다.
(5)더본외식산업개발원 책임자 호출
(6)바로 뱉음ㅋㅋ
(7)여기 먹어봤어?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안 먹어봤어?
(3)대충 동업자 데려옴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안 먹어보고 어떻게 하려고
(3)한 입 먹어보는데…..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씹을수록 오묘해지는 그의 표정
(3)웃음이 나오지? 내 성격 까먹었나보네?
(4)자연스럽게 한곳으로 향하는 시선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ㅣ장이되다
(3)결국 사장님 호출
(4)좋~아쒀! 너가 사장이야?
(5)골목식당 안 하려고 했는데….
(6)■장이 되다!

(1)고기 언제 삶았어요?
(2)고기가 오래된 것 같다는 백종원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냄새납니까?
(3)사장님도 한 입 먹어보는데…..
(4)대답은 안 하고 냄새나냐고 역질문ㅋㅋ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모르겠어요???
(3)2인 이상
(4)포장됩니다.
(5)이걸 모르면 사장님 입맛이 심각한 건데?
(6)소심하게 대답해 보는데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약간 냄새난다고 대답함
(3)약간??!!!
(4)바로 표정 레전드 ㅋㅋㅋㅋㅋ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아주 심하다고는 생각 안 드는…
(3)ㅋㅋ고든램지 식당들이랑 똑같네 아주
(4)이걸 어떻게 팔아요
(5)못팔아요 이건~~~~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못 팔아요 이건~~~
(3)나는 왜 장사가 안될까…
(4)메뉴를 바꿔드려야 하나 고민했던
(5)솔루션 후, 재료엔 문제가 없는 줄 알고 메뉴에
(6)대해 고민했던 백종원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2인 이상
(3)포장됩니다.
(4)두시간만 지나도 서서히 냄새나기 시작해요.
(5)2이상인
(6)지금 삶아서 점심 장사해도 사람들이 감탄할걸?

(1)12:13 판
(2)간만에 빡친 백종원
(3)고기 삶는 것만 체크해 드리면 돼
(4)두시간만 지나도 냄새가 나기 시작하니까, 최소한 전날에 삶은 고기를 다음날에 내놓거나 그러진 말라고…
(5)저희가고 기사드릴게.
(6)재료값 아까워? 그냥 사줄게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재료값 아까워! 그냥 사줄게
(3)다른 거 필요 없이 고기만 바꾸고
(4)2~3시간 전에 삶아놓고 장사하면 끝!
(5)이러면 말들을거지? 쉽지?

(1)12:13 판
(2)간만에 빡친 백종원
(3)나머지는 이미 완벽
(4)나머지는 이미 다 해줘서 안 고쳐도 됨 그냥 고기만2~3시간전에 삶아놓으셈
(5)고기 다 없어지면 그냥 재료소진으로 잠깐 브레이크타임 가지고 또 삶고,
(6)그렇게 계속 한번에 얼마나 고기를 삶을지 감을 잡아
(7)박자 갖고 있다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결국 떼어버린 액자
(3)일단 솔루션 해줬는데 재료관리도 안 됐으니까이건 압수
(4)내 사진을 걸어놓으면 어떡해요
(5)이렇게 해놓고 백종원 사진 걸고 홍보 장사하는건 아니죠

(1)간만에 빡친 백종원badmouthworld.com
(2)먹으면서 보는데 내가 웃고 있는 걸 보면
(3)얼마나 꼴보기 싫을 거야
(4)맛도 드럽게 없는데 백종원이 해줬다하면 얼마나
(5)열이 받아

(1)간만에 빡친 백종원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니가 볼 때 제대로 하실 때 다시 가져다드려
(3)날이 되다
(4)(넵…)
(5)정신차리면 돌려드려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정신차리면 돌려드려
(3)너 책임져
(4)책임지고 하자? 알았지?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바로 다음 날
(3)아침 먹으러 간 직원들
(4)바로 다음날 체크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여전히 바뀌지 않은 국밥
(3)전날 고기를 그대로 삶아버린 사장님 ・・・ 아이 씨…
(4)당일 날 삶은 고기만 팔기로 약속 하셨는데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어제 삶은 거 파시려고 한 거 잖아요
(3)왜 이러시는거에요? 기습시위 뭡니까?
(4)하이 참…

(1)내가 아직 감을 못잡아서
(2)어젠 손님이 또 많아서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모자라니까 삶아버렸지
(3)그게 말이야? 걍 미안하다고나 하지
(4)시장이 되다
(5)돼지국밥 돼지
(6)이야기를 전해들은 더본 책임자 다시 방문
(7)소가격국을 국산 수사
(8)결국 아까 백종원이 책임지라고 한 아조씨가 재

(1)간만에 빡친 백종원badmouthworld.com
(2)사장님 장사 잘 되시라고
(3)저희도 무기하게 홍보할건데
(4)저희도 무지하게 홍보할 건데
(5)백종원 이름걸고 무지하게 홍보해줘서, 사실상말만 들으면 평생 돈걱정 없이 장사할 수 있으실텐데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사장님이 못하시면 소용이 없어요
(3)왜 이렇게 하시는거에요???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부담 느끼고 하니까 나도 병이 나서
(3)아니 뭘 병이 나 그거 갖고?
(4)병이 났다고?ㅋㅋ그냥 고기를 적당히 전에 삶는게 끝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잘하고 싶어서 더 ㅂ다ㅅ거워더 사장님
(3)[잘하고 싶어서 더 부담스러웠던 사장님]
(4)신경 쓰고 어떻게 해야 하나 헷갈리기도 하고, 이게 솔직히 감을 내가 못 잡잖아요
(5)그러니까 더 헷갈리는 거야
(6)만약에 이만큼 삶았는데…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아니 대체 뭐가 헷갈린다는거임?
(3)그냥 미리 삶는 양 조절을 잘 못하겠다는 거 같은데
(4)걍 본인이 귀찮고, 욕심나서 와장장 많이 삶아놓
(5)은 거 계속 파는 게 문제 아님?
(6)결국 결국 눈물이 터지고 곰치고…
(7)눈물이 나
(8)왜 우는 거예요 사장님?
(9)이거 갖고
(10)바로 즙짜기 시전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장사는 어떻게 하시려고?
(3)대체 왜 우는건지 이해가 안 되는 아조씨 ㅋㅋ
(4)결국 이야기 중단
(5)[[결국 이야기 중단]!
(6)이 정도 갖고 눈물 흘리시면
(7)이 모든 사항을 전해듣고…
(8)[이 모든 상황을 전해듣고…]

(1)간만에 빡친 백종원
(2)결국 개빡쳐버린 백종원・・・
(3)답글 베스트
(4)울면 뭐가 해결 되나? 그냥 여태까지 해온거 바꾸기 귀찮고 적응하기는 싫고 빨대는 꽂아서 빨아먹고는 싶고 해결하기 싫으니까 뿌엥 686 0거리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 [1]
(5)아이노시즈쿠
(6)봐놔놔우유남의 얼굴 걸고 하는데 너무 무책임했네 [2]
(7)직장생활 꿀팁 : 쉽게 우는 직원이랑 엮이지 말 것 [1]
(8)그니까.. 어제 삶은 고기 재탕 못하게 막으니까 우는 거..? [1]
(9)ㅇㅇ. 소변응 소변기에 대변은 좌변기에 싸세요 했더니 바닥에 쌀거야 하면서 힘들다고 우는중임
(10)내사정좀봐줘
(11)ㄹㅇ이럴거면 부르질 말든가. 마지막 댓글 개웃
(12)기네 씹ㅋㅋㅋ
(13)아니 어짜피 삶을꺼를 당일날 팔 것만 삶으라는데 그게 어렵나?
(14)수요예측을 제대로 못하는 문제가 클듯… 오늘 팔것만 삶자 손님이생각보다 많이 와서 모자라잖아, 넉넉하게 삶아야겠네 -> 아니 기껏 많이 삶아놨는데 손님이 많이 안오네… 고기 아까워서 어쩐다. 내일 팔아야지 무한반복. 딱 준비한 만큼만 팔고 남은건 버리고 과감하게 해야 품질이 오르고 손님도 늘어서 수요도 안정적이 될텐데, 당장 사소한손해보는건 싫고 머리써서 생각하는 것도 싫으니 그냥 오늘꺼든 어제거든 삶으면 손님이 알겠어? 이러고 그냥 어제꺼 갖다 쓰니 손님은 자꾸 떨어져 나가고 수요예측도 더 어려워지는듯..
(15)’ 불행한가자미
(16)욕심을 덜고 장사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끝이지. 오늘 손님 얼마나올지 모르는데 마냥 많이 삶기도, 적게 삶기도 힘드니까.. 많이 삶더라도 남으면 버리면 되는게 그게 안되는거고 적게 삶으면 손님을 끊으면되는데 몇 테이블 더 받으려고 더 삶으니까..
(17)ㄹㅇ욕심쟁이~